EC 브라이튼 어학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시험을 통해 레벨을 나눈 다음 각 레벨에 맞는 친구들끼리 수업을 진행을 합니다.
수업 시간에는 문법과 단어, 발음 등을 배우며 약간의 수업을 진행 한 후에 반 친구들과 서로 이야기를 하며 영어 연습을 하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또한, 스페셜 포커스라고 방과후 수업 같은 느낌의 추가적인 수업이 존재해 자신이 부족하거나 더 배우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추가적인 금액을 지불한 다음 수업을 더 들을 수도 있습니다.
EC 브라이튼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어학원 자체는 작은 편에 속하며 바닷가가 바로 앞이라 등교를 할 때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으며, 학교가 끝난 후 친구들이랑 바다에 놀러 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주변에 큰 마트도 있어 쉬는 시간에 간단하게 간식을 사 먹기도 좋으며 버스정류장도 많아 학교를 다니는 데 있어 교통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또한, 번화가 쪽에 위치해 어두워지더라고 위험하지 않아 혼자 다니기에도 적합합니다.
EC 브라이튼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매 3-4주마다 레벨 테스트를 진행한 후 메인 선생님과의 상담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학생 수도 많은데 선생님이 과연 나에 대해 잘 기억할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으며,
특히 상담을 하면서 우수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집어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또,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는 학생들에게 추가적으로 어떤 것을 해보는 것이 어떻냐는 식의 조언도 같이 해주시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숙사 or 홈스테이 숙소 생활은 어떤가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씩 알려주세요.
기숙사와 홈스테이 두 곳 모두 지내본 사람으로서 각 장단점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홈스테이의 장점은 영국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과 저녁을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청결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는 것이므로 그들의 룰을 지켜야 하는 것과 홈스테이의 거리가 멀 수록 학교 다니는 것이 힘들며, 친구들과의 약속을 잡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숙사는 학교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학교 다니기가 편하며, 친구들과 같이 사는 것이기 때문에 친구들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으며 다른 친구들을 초대해 다 같이 놀 수 있고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밥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특히, 공용 주방 같은 경우에 사용 후 치우지 않고 그냥 나가버리는 친구들이 많아 그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곤 했습니다.
또한 밤마다 소란을 피우는 친구들이 종종 있어 잠을 자는데 방해를 받은 적도 종종 있었습니다.
기숙사 관리가 24시간 동안 이루어지지 않으며 기숙사에 살지 않는 다른 학생들의 출입에도 제지를 하지 않아 그런 것들에 대해 불편함을 겪곤 했습니다.
edm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단, 담당자분의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이 가장 주된 이유입니다.
사실 저렴한 가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유학센터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곤 했었는데
다른 유학센터는 저의 니즈를 파악하기보다는 특정 어학원을 강력 추천하는 등 저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반면 edm유학센터는 저의 니즈를 듣고 파악 후 가장 알맞은 어학원을 찾아주시는 것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영국에서 학업하는 동안 edm유학센터 런던지사가 있어서 특히 좋았거나, 마음이 놓였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기억에 남는 도움이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런던지사 담당자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나눠주세요!
기숙사로 이동했을 때 학생관리가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기숙사 관리인도 없고 어디에 문의를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고민을 하다 런던 지사 측에 연락을 드렸고
지사 측에서 학교와 연락을 진행하여 당일 오후 학교 측에서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시하여 문제를 조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어학연수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중이거나 혹 유학원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어학연수를 결정해 저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생 중 보람찬 6개월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비록 중간중간 힘들기도 했었지만,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났으며 가족 같은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 영어 실력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하기는 머쓱하지만 어디 가서 영어로 내 의견 혹은 컴플레인 정도 할 수 있게 되었음에 저는 아주 만족스러운 6개월이었습니다.
혹시라도 고민을 하고 있다면 짧게라도 한 번 도전해 보심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어학연수를 마친 뒤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많이 이루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오기 전에는 뚜렷한 목표는 없이 그냥 외국인 친구 만들기, 영어로 말할 수 있기, 정도만 세우고 왔었습니다.
하지만 어학연수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파워를 실감하며 영어를 더 진지하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영어를 계속 공부할 것입니다.
수속 어학원 : EC English Language Centres, Brigh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