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포드 런던 어학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아침 9시까지 등교해서 본인이 선택한 코스에 따라 수업을 들어요.
저는 오전 수업만 듣는 코스를 선택해서 3시간만 수업을 듣고 오후 시간은 자유롭게 썼어요.
수업 방식은 선생님마다 다른데, 대부분 둘이나 셋 정도로 팀을 짜서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어요.
책으로만 하는 강의 형식의 수업이 아니라 직접 영어로 말하고 활동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본 수업을 듣는 교실, 주로 이용했던 학생 라운지 모두 항상 청결하게 유지되었어요.
하지만 학생 수에 비해 건물 내에 화장실 수가 적어서 이 부분은 좀 불편했어요.
학원이 홀본 역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어서 등교와 이동이 편했고, 5분 거리에 카페와 편의점이 있어서 쉬는 시간에 다녀오기도 좋았어요.
놀 거리가 많은 중심가로도 충분히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편했어요.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수업뿐만이 아니라 매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가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처음 도착하면 혼자에다 주변에는 낯선 것들뿐이어서 좀 막막할 수 있는데, 이런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나갈 수 있어요.
또 제가 있었던 런던지사에서는 학생들에게 뮤지컬 등 여러 문화공연 티켓을 할인가에 제공해 줘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좋았어요.
기숙사 or 홈스테이 숙소 생활은 어떤가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씩 알려주세요.
저는 런던에서 공부하는 내내 홈스테이로 생활했는데, 운이 좋게도 친절한 가족분들을 만나서 정말 편하게 지냈어요.
홈스테이 장점으로는 현지인과 같이 생활하며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많아진다는 점 같아요.
다른 숙소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기도 하고요.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남의 집에 얹혀사는 거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눈치를 살짝 보게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edm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여러 유학원을 다녀보지 않고 edm 유학센터에서만 상담을 받아보고 바로 결정한 케이스라 다른 유학원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edm 유학센터를 통해 진행한 준비과정과 실제 생활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출국 준비 중에도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신경 써주셨고, 연수 중에도 잘 생활하고 있는지 자주 안부를 물어봐 주셔서 감사했어요.
영국에서 학업하는 동안 edm유학센터 런던지사가 있어서 특히 좋았거나, 마음이 놓였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기억에 남는 도움이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런던지사 담당자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나눠주세요!
낯선 환경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을 때 믿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점이 든든했던 것 같아요.
방학 사용 관련해서 소통의 오류가 있었는지 출석률에 문제가 생겼던 적이 있었는데, 담당자분께 연락드리니 바로 해결해 주셔서 안심했던 기억이 나요.
어학연수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중이거나 혹 유학원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실 집을 떠나서 타국에서 공부한다는 게 돈도 많이 들고 용기도 필요한 일이라 저도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공부를 끝마치고 나서 다시 되돌아본 기억은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가치 있었다고 생각하고, 정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영어 실력이 원어민 수준으로 월등히 늘지는 못했지만, 이 8개월의 기억이 앞으로의 제 인생에 자신감과 원동력이 되어 줄 것 같아요.
저는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어학연수를 마친 뒤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많이 이루셨는지 궁금합니다.
복학해서 학교를 계속 다닐 예정이에요.
졸업한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딘가로 다시 떠나고 싶은 마음도 생겼어요.
저는 영어 실력 향상보다도 다양한 곳을 여행하고 새로운 것을 많이 접해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었는데,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잘 해낸 것 같아요.
수속 어학원 : Stafford House International, 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