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워딩 어학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수업 시간은 1교시 9:30-11:00, 30분 휴식, 2교시 11:30-13:00, 점심시간 13:00-14:00, 오후 수업 14:00-16:30 (상황에 따라 수업 중간에 쉬는 시간 15분 가짐) 으로 진행됩니다.
선생님마다 편차가 있는 편인데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수업 퀄리티가 좋습니다. 수업 난이도는 꽤 높았고 어휘나 문법 등도 수능 영어 정도 레벨 혹은 그 이상 이었습니다.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오래된 건물이었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고 학교가 시내와 가까워서 오후 수업 전에 간단하게 요기하기가 편합니다.
또 워딩 동네가 작아서 그런지 지역 안을 다닐 때 버스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홈스테이와 학교 거리도 걸어서 15-20분 정도였고 학교와 시내 거리는 걸어서 5-10분 정도였습니다.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선생님들이 열려있다는 점입니다. 무언가 컴플레인을 했을 때도 받아드리려고 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분위기가 친절하고 아기자기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한 반에 최대 10명정도였고 마지막 수업 때는 5-6명 정도로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 스튜던트 라운지라던지 작은 도서관도 있어서 학교에 남아 공부하거나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주 작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데 티타임 시간을 가졌는데 이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기숙사 or 홈스테이 숙소 생활은 어떤가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 씩 알려주세요.
홈스테이 시설이 정말 좋았습니다. 집도 넓고 방도 넓고 홈맘도 케어를 잘해주셨습니다. 홈맘이 홈스테이 경험이 많아 입실 첫 날에 미리 안되는 것과 되는 것을 말해주셔서 적응하기도 편했습니다. 매주 빨래와 청소도 해주시고 밥도 매끼 정성들여 차려주셨습니다.
아쉬운점은 약간의 잔소리(?!)가 있으셨지만 납득가능한 수준이었고 샤워 시간이 정해져 있거나 주방 사용을 못해 한식을 만들지 못했던 것입니다.
edm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학연수를 알아보던 중 코엑스에서 하는 설명회를 방문했습니다.
설명회 때 다양한 학교에서 설명을 들었고 그때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빠르게 상담해주셔서 결정을 빨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유학센터가 강남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 방문할 때 어려움이 없어 편리했습니다.
영국에서 학업하는 동안 edm유학센터 런던지사가 있어서 특히 좋았거나, 마음이 놓였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기억에 남는 도움이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런던지사 담당자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나눠주세요!
영국 시간에 맞춰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편했습니다.
학교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나 홈스테이 연장 등 바로바로 빨리 답장해 주셔서 그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 한국과 시차가 많이 나는 영국이라 현지 시간에 맞추어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어학연수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 중이거나, 혹 유학원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에 가서 그 문화를 경험하고 언어를 배우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인 것 같아요. 망설이고 있다면 꼭 경험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학연수를 마친 뒤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많이 이루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어학능력 향상이 가장 큰 목표였는데, 제가 원하는 수준까지 어느 정도 도달한 것 같아요.
전엔 외국인과 대화를 한다는 것, 영어를 말하고 듣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이제는 그 부담감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더 공부하면 더 많이 늘 것 같아요.
수속 어학원 : Centre of English Studies (CES), Wor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