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학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Entrance level -4/ End level -7
처음 오면 레벨 테스트를 한 후 자신에게 맞는 반으로 배치가 됩니다.
9:00~10:30 수업은 문법 및 어휘 위주, 11:00~12:30 수업은 Writing, reading m, listening 수업을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수업의 장단점은 너무나 확실했습니다.
*4레벨 수업은 기본 문법 되돌아보기에 가장 적합한 레벨이라, 글쓰기 및 듣기 리딩도 다시 한번 되짚어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4레벨 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적인 단어조차 쓰지 못하거나, 말도 잘 못하는 학급생이 너무 많아,
이럴 때에는 약간의 후회가 들기도 했습니다.
*5레벨- 저는 한달만에 5레벨로 올라갔습니다. 수업은 똑같이 진행되지만 좀더 어려운 문법과 어휘를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5레벨에서 실력을 힘껏 올리기가 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4레벨 보다는 나았지만 여기서도 여전히 학급 친구들과는 평범한 대화 및 소통이 불가했습니다.
*6레벨- 5레벨에서 다시 한달만에 6레벨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6레벨부터는 완전 수업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고급문법과 어휘, 스피킹까지 제대로 공부하기 너무나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특히 여름엔 써머시즌이라 엄청나게많은 학생이 유입이 되었는데, 6레벨엔 대체로 영어 실력 수준급이상의 학생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들과 함께하면서 의사소통 능력이 엄청나게 향상 되었습니다.
하지만 써머시즌 끝난후 베네수엘라, Spanish 언어를 쓰는 학생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이들은 수업태도가 매우 버릇 없었고, 수업 내내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를 썼는데, 선생님도 나중에는 포기를 한 듯 했습니다.
때문에 이들에 대해 항의를 해도 달라지는게 많이 없었습니다.
*7레벨- 다루는 주제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더 많은걸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루는 주제가 대학 강의같은 스타일이었는데, 저는 이 수업에 너무 만족했습니다.
*오후수업/IELTS- 제가 오후 수업을 절대 하지않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던 계기가 된 과정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IELTS 수업을 들었지만, 이 시험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 물어봤더니, 교과서를 펼쳐서, '이거야' 라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에는 3주치 비용을 날렸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담당 선생님은 IELTS를 굉장히 잘가르치기로 소문이 나 있어서,
저도 기회가 되면 이 선생님의 수업은 듣고 싶어졌습니다.(지금은 인강만 듣고 있지만요)
Q.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브라이튼 자체가 굉장히 평화롭고 조용하며 근처에 바다도 있어 여유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브라이튼 근처엔 Lewes, Arundel, Rye, Hastings 등 작은 소도시들이 많아 놀러가기에도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노숙자들이 많고 문을 부수고 다니는 불량 학생도 많아, 학원 기숙사도 때때로 피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곤 런던 가기에도 편하고, 개트윅 공항도 가까워서 놀러다니기 정말 좋은 교통적 특징이 있습니다.
브라이튼은 동성애 캐피탈 도시라, 만일 자신이 동성애 혐오한다면 다른 지역을 추천합니다.
Q.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이것도 장단점이 확실합니다.
장점으로는 유난히 브라이튼에 오는 학생들은 착한 것 같습니다. 같이 어울리기 좋고 친구되기도 쉬웠습니다.
또한 학원 자체에서 진행하는 액티비티들이 재미있어서, 웬만해선 다 참여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학생관리가 소홀하다는 것을 꼽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 6주마다 하는 progress consult를 6개월간 2번 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이 역시도 제가 다른 학생들한테 상담 했냐 물어보고 저만 안한거 인지한 뒤 학원 원장선생님에게 직접 말해서 한번,
또 다시 누락되서 edm 런던지사에 연락을 학교에 다시 해줘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불쾌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인종비율의 경우, 6월-9월은 국적비율이 다양해서 영어 늘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9월 중후반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인원 대거 유입되면서, 학업 분위기가 좋지 않아졌습니다.
이 점은, 지금 학교 다니는 다른 학생들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Q. 기숙사 or 홈스테이 숙소 생활은 어떤가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씩 알려주세요.
저는 pavilion point 기숙사에서 지냈습니다.
1인실이고 일주일에 한번씩 침구류 교체 및 청소도 해줘서 나름 좋았습니다.
하지만 만약 테라스가 보이는 방으로 배정받게 된다면 바로 edm 런던지사나 학원에 말해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밤마다 테라스에서 파티가 열려 소음과 굉음이 심합니다. 특히 사우디 국적의 학생들이 매일 파티하고 스피커 들거와서 클럽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관련해서 Kings emergency 스태프한테 말했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받진 못했습니다.
그들은 그저 '내가 할수있는건 없어^^' 라고 하거나, 전화연결이 잘 되지 않기도 했습니다.
Q. edm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캐나다로 어학연수간 친구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에이전시 소개받아서 오게되었고, 다른 곳과 비교해도 여기가 나은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잘 비교해주셔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영국에서 학업하는 동안, edm유학센터의 런던지사로부터 받은 도움이 학업과 생활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나요? 어떤 부분이 특히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 주세요!
자잘자잘한 문제나 상담 누락 등등의 문제가 있을시 문의하면 최대한 빠르게 해결해줬습니다.
특히 앞서 언급한 학교의 progress consult 누락건이나 제가 신청하지 않은 오후수업 추가 등 문제가 있을 때,
edm 런던지사에 연락하니 금방 응해주셨고, 문제도 바로 해결되었습니다.
Q. 어학연수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 중이거나, 혹 유학원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학연수면 edm을 강력 추천합니다.
컨설팅도 좋고 다양하게 알려줘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지역마다 무슨 학원이 있는지 비교를 잘해준 것 같습니다. 또한 위치도 강남이여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Q. 어학연수를 마친 뒤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많이 이루셨는지 궁금합니다.
돌아가서 IELTS 시험을 볼예정이며 다시 취준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브라이튼 생활을 하고 나선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시 고민하게 된다면 브라이튼 말고 다른 지역 쪽을 살펴볼 것 같습니다.
Kings English, Brigh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