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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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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학연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자신만의 목표가 있어야 해요

신*일 2024.10.29 조회 141

센잘 브라이튼 어학연수 후기

 

영국 센잘 브라이튼 어학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제가 다니던 어학원은 보통 오전 / 오후 두가지 유형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당연히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을 받아온 선생님들을 통해 수준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의 다양한 성향에 따라 수업 스타일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속해 있었던 B2 클래스의 한 선생님께선 토론회와 PR같은 발표 과제를 선호 하셨던 성향이셔서 학생들 본인이 할 수 있었던 어휘력의 극한까지 구사할 수 있게 꾀하셨고 더 다양한 표현을 추구하셨던 선생님이셨습니다.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센잘은 브라이튼의 심장 이라고 할 수 있는 바닷가 브라이튼 피어와 시내로 통할 수 있는 길목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수업 후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바로 앞에 '로얄 파빌리온' 이라고 하는 브라이튼의 유명한 관광지또한 자리 잡고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은 그 앞의 정원에서 피크닉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센잘 자체의 시설은 단점을 딱히 찾진 못했습니다. 그나마 꼽아보자면 층이 굉장히 많고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 근데 영국은 엘리베이터 있는 고층 건물이 런던의 오피스들을 제외하면 드문 수준이니 딱히 단점으로도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와이파이도 이용 가능하며 지하엔 카페 테리아가 있으며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전세계에서 오는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얘기를 하며 각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된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실제로 제대로 알지 못했던 문화 또한 그 친구를 통하여서 알 수 있었고, 방과 후 다같이 근교 여행을 떠나는 등의 액티비티를 통해서 전세계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수업에 있어선 '영어'만을 사용 하는 것이 원칙이기에 좋든 싫든 영어로 대화하며, 수업이 끝난 뒤에서도 조금씩 영어가 성장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센잘 브라이튼 어학연수 후기

 

기숙사 or 홈스테이 숙소 생활은 어떤가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씩 알려주세요.

전체 기간 중 반은 홈 스테이 숙소 생활을 했습니다. 장점은 네이티브와의 가장 최접점에 있어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가장 편하고도 가까운 위치라 좋습니다. 또한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해당 하는 나라 사람들의 성향을 알 수 있어 말 그대로 '문화 교환'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형태의 스타일입니다. 제가 홈 스테이를 선택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였고 정확히 그 니즈에 부합하였던 것 같아 가장 크게 만족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단점은 식습관의 차이와 취사를 할 수 없는 점입니다. 하필 식문화의 발전이 가장 뒤쳐진 국가라고 할 수 있는 영국인데 이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었던 저는 가장 크게 당황했습니다.
음식을 만든다보단 음식을 조합한다라는 느낌을 받아 굉장히 성의가 없다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사를 할 수 없는 점도 스트레스였습니다. 전자렌지를 이용해 즉석밥정도는 돌릴 수 있지만 버너를 사용하는등, 오븐을 사용할 수 없는 점은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이러한 수칙은 알고 들어갔지만 직접 겪어보니 상당한 스트레스였습니다. 이게 홈 스테이를 떠나 자체적으로 플랏을 구해 들어간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겠네요

 

 

edm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edm유학센터 같은 경우는 검색을 통해 맨처음 알게 됐습니다. 검색 배너 상단에 뜨기도 해서 제일 눈에 많이 갔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검색은 한계가 있어 방문 상담을 받기로 결정하였고 edm유학센터를 포함한 기타 다른 유학센터를 방문해봤지만 저의 상담 내용에 가장 부합한 대안을 내어주기도 했던 곳이며,

혜택 또한 저에게 가장 맞는 장학 혜택을 제공하려고 했던 유학원 이였기에 선택했습니다.

 


영국에서 학업하는 동안, edm유학센터의 런던지사로부터 받은 도움이 학업과 생활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나요? 어떤 부분이 특히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 주세요! 

런던이 아니라 브라이튼에 위치한 어학원 이었기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런던지사 소셜데이 등의 기회에 참석하지 못해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하지만 종종 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안부 카톡이 올 땐 꽤 반가웠습니다. 또한 커리큘럼의 조정에 대한 컨택을 할 때와 같은 크게 급하지 않은 학교와의 조율을 할 때 부탁을 하면 처리를 즉각적으로 해주셔서 편리했습니다.  그 외에는 제가 바로바로 학교와 컨택을 하여서 빠르게 처리한터라 지금 생각해보면 런던지사가 있다는 장점을 전부 누리지는 못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어학연수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 중이거나, 혹 유학원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어'를 배우는 것에 있어서는 다양한 접근 방식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뛰어난 영어 교육 시스템이 널려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굳이 해외 어학연수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저게에 있어서 해외 어학연수는 한 두푼이 드는 가벼운 선택이 결코 아니였습니다.  제가 어학연수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한 목표'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저 '영어'를 배우는 것을 떠나 그 해당하는 나라의 네이티브와 부대끼며 그들과 소통하며 라이프 스타일을 배우고, 한국에서는 얻지 못하는 경험을 얻기 위해서 였습니다. 저는 해외 여행이 아닌 해외 살이를 통해 여행에서는 보지 못할 시선을 가지게 되었고, 그 과정을 걸쳐서 제 자신을 좀 더 되짚어 보며 '내가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디에 강하고 어디에 약한가?'를 파악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 이였습니다. 해외에서 살다 보면, 부딪히다 보면 영어는 어떤 식으로든 차츰차츰 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는가' 입니다.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어학연수도 좋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라며, 현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고 부대끼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센잘 브라이튼 어학연수 후기


어학연수를 마친 뒤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많이 이루셨는지 궁금합니다

어학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를 사용 하며 업무를 할 수 있는 일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어학연수는 그저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떠나 자신을 되짚어 보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군대에 있었을 때보다 더더욱) 하기 전엔 까마득하고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도전이라 생각했지만 살면서 꼭 한 번은 해보고 싶었던 도전에 잘 이겨냈다고 생각하여 저에게 스스로 박수를 보냅니다 :)

 

St. Giles International, Brigh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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