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님 어학연수 현지 후기
Q. 어학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월~금, 오전 9시15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총 3교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수업은 1시간 30분씩 진행되었습니다.
리딩, 리스닝, 라이팅 수업으로 3교시가 구성되었으며, 전반적으로 문법 및 단어, 스피킹은 베이스로 진행되었습니다.
제너럴, 시험준비반(아이엘츠, 캠브릿지)으로 반 선택이 가능하며, 학기 중 반을 바꾸고 싶다면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이동이 가능하였습니다.
Q.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클리프턴 다운 내에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이었습니다.
도보 20분 거리 내에 서스펜션브릿지 및 클리프턴 다운 카페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카페들이 4시 혹은 5시 정도에 마감하기 때문에 주중에는 수업을 마친 후 카페 이용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도보 거리 내에 브리스톨 대학교, 시티센터 및 컬리지그린이 위치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대학생들이 많아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모든 선생님들이 매우 다정다감하며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려는 태도가 좋았습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수시로 학생들의 컨디션을 체크해주려는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끼리 서로 교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영국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주말마다 근교 도시를 함께 가는 프로그램이 좋았습니다.
소셜프로그램의 경우, 외부 담당자가 아닌 학교 선생님이 동행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Q. 기숙사 or 홈스테이 숙소 생활은 어떤가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씩 알려주세요.
6개월동안 홈스테이를 바꾸지 않고 단 하나의 홈스테이로 생활하였으며, 홈스테이 가족들 모두 저를 가족 구성원으로서 대해주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학교에서 도보 45분 거리로 상대적으로 다른 홈스테이에 비해 먼 거리였으나, 이 거리를 감수할 만큼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화장실 이용시간 및 세탁기 이용 횟수 등 다소 많은 제한이 있던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저는 어떠한 제한도 없이 가족처럼 항상 관심과 배려해주는 홈스테이 가족들과 지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저녁 식사 시간에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Q. edm 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런던에도 지사가 있어 시차 상관없이 빠르게 유학원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출국 전부터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어학연수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케어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Q. 영국에서 학업하는 동안, edm유학센터의 런던지사로부터 받은 도움이 학업과 생활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나요? 어떤 부분이 특히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 주세요!
이동하려는 반에 대해서 유학원을 통해 빠르게 미리 정보를 얻고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런던지사를 통해 현재 제가 갈 수 있는 반과 구체적인 반 컨디션을 바로 알아볼 수 있었고 최대한 빠른 조치를 원했던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어학연수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 중이거나, 혹 유학원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군가는 어학연수가 정말 영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냐고 의심을 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 온지 어느덧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 저는 이전보다 외국인들과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있어 확실히 자신감을 얻었고, 무엇보다 영어로 말하며 생활하는 것에 있어 큰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큰 비용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엇이든 결과는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며 저는 어학연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여행이 아닌 홈스테이를 통해 영국인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친구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이 소중한 경험을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Q. 어학연수를 마친 뒤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많이 이루셨는지 궁금합니다.
어학연수 전에는 생각해본 적 없던 해외취업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동안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영어로 소통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어학연수를 통해 외국인들과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싶다는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