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님 어학연수 현지 후기
Q. 어학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주제에 대한 문법이나 어휘를 학습한 뒤에 옆 파트너와 학습한 내용을 응용한 스피킹을 하거나 다같이 토론이나 게임을 하는 등 스피킹을 늘릴 수 있는 수업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글쓰기나 리스닝같은 활동들도 시키는데 부족했던 점을 공부하는데 좋았습니다.
단순히 수업만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해서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제가 다녔던 LSI어학원 근처에는 UCL 대학교나 다른 어학원 등 학생들이나 학교가 꽤 있었어서 공부하기에 좋았던 환경이었습니다.
특히 학원 가는 길에 항상 UCL을 지나쳐 갔는데 지나갈 때마다 UCL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보며 학구열(?)이 괜히 더 불타는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것은 학원 근처는 되게 평화롭고 조용하지만 테스코나 프렛같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인점들은 모두 있고,
학원에서 좀만 벗어나면 바로 소호시내로 갈 수 있어서 학원 마치고 여가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Q.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어학원을 다니기로 결정한 이유는 가장 보편적인 이유인 영어실력 향상이지만 이번에 다니면서 만족했던 점은 따로있습니다.
연수기간동안 어학원에 같이 다니는 여러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했습니다.
초반에는 혼자 런던에 와서 좀 고립돼있는 것 같기도 하고 외로웠는데
학원을 다니면서 소속감도 들고 아침마다 오면 만나게 되는 친구들 덕분에 매번 기대도 되고 하루하루가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주말마다 가는 trip tour가 있는데 갈까말까 고민하다 매번 못갔던 여행지들을 이 투어를 신청해서 몇번 갔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Q. 기숙사 or 홈스테이 숙소 생활은 어떤가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씩 알려주세요.
홈스테이는 기숙사에 비해 초반에 개별 준비물품이 거의 없고 아침식사나 저녁식사를 신청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그리고 가정식구들과 영어로 가끔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공간이 오직 자기 방밖에 없고 홈스테이 가정에 따라 외출시간이나 샤워시간에 제한이 있는 곳도 있어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단점입니다.
반면 기숙사는 주방만 공용으로 사용하면 나머지는 개인영역이 보장돼서 굉장히 자유로워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이나 헬스장 등 시설도 잘 돼있어서 학생들이 살기에 좋고 주변에도 마트같은 시설들이 잘 돼있어서 좋습니다.
Q. edm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가려고 유튜브나 네이버 등 정보를 많이 찾아봤는데
제가 되게 맘에 들었던 영상이나 정보글을 보면 거의 다 edm 유학원을 통해서 어학연수를 왔다길래 저도 edm으로 선택하게 됐습니다ㅎㅎ!
Q. 영국에서 학업하며 edm유학센터의 런던지사에서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초반에 홈스테이가 너무 맘에 들지 않아 문의를 했었는데 런던지사에서 제 얘기도 굉장히 잘 들어주시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어학연수 중간중간에 저의 안부를 물어봐주셨는데 뭔가 런던에 제 뒤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누군가와 같이있는 느낌이라서 든든했습니다! 굉장히 친절하셨구요:)
Q. 어학연수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 중이거나, 혹 유학원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학연수는 영어실력 향상 외에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경험을 쌓는 걸로도 충분히 가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과는 다른 발표나 토론등의 수업방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dm유학센터로 어학연수를 오게되면 도움이 필요할 때 잘 도와주시고 연수 기간에 굉장히 든든할 거에요!
Q. 어학연수를 마친 뒤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많이 이루셨는지 궁금합니다.
어학연수를 마친 뒤에는 다시 학교를 다니는 제 일상으로 복귀를 해야하지만 언젠가 다시 한번 런던으로 돌아와 워홀이나 유학같은 외국생활을 하고싶습니다.
연수 기간동안 열심히 놀고 경험하고 영어를 늘리는게 목표였는데 어느정도 이룬 것 같습니다!
올림픽 기간이어서 가격이 너무 비싸 유럽여행을 많이 못간게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남겨두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