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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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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런던 어학연수 현지 후기 _ CES, London

정*나 2024.02.24 조회 262

 

어학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오전 수업만 신청해서 9시 30분에 시작하고 1시에 끝났다 한 타임 당 1시간 30분이고 1교시는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2교시는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입니다. 오후 수업을 신청한 사람들은 4시까지 수업 한다고 들었어요.

책 하나를 두고 선생님들 마다의 방식으로 수업 하는데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책을 따라가기 때문에.

교재에는 스피킹, 리스닝, 보카, 그래머 이렇게 있고 레벨 별로 책이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법 외에는 이야기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일단 나는 두군데의 학교를 다녔는데, 같은 학원이긴했지만 도시와 센터가 달랐습니다.

한 군데는 브라이튼 옆에 있는 작은 바닷가마을인 워딩이라는 곳에서 2달, 런던에서 한 달을 보냈습니다.

사람의 성향에따라 두 학교를 이야기하는게 달랐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워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적하고 사람많지않고 심심하면 브라이튼으로 놀러가면 됐고 웬만한 곳들이 다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조금 심심할 수 있지만 그건 성향에 따라 나뉠 것 같고 런던 지사는 도시 안에 있는

학원이었습니다. 런던을 즐길 수 있지만 그마저도 가깝지않고 교통비가 비싸긴 했어요.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워딩학교와 런던학교를 비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첫 학교가 워딩이었는데 워딩은 작은 학원이라

런던지사에 비해 원생도 적고 선생님도 적었지만, 더 사람들과 친근하고 가깝게 지낼 수 있었고

선생님과 학생 학생과 학생 그리고 직원들과의 사이가 훨씬 가까웠습니다. 런던은 아무래도 수도에 있는 학원이라

그런가 원생도 선생님도 직원도 많았으며 각개 플레이 느낌을 많이 받았고, 워딩센터의 기억이

훨씬 좋았는데 아무래도 심리적 거리감이 서로 가깝기 때문에 좀 더 말도 편하게 하고 수업도 좀 더 적극적으로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dm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단 나는 거의 즉흥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연수 준비도 굉장히 빠르게 한 편이다.

사실 많은 비교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너무 귀찮아서 그냥 가장 많이 들어봤고 그나마

큰 유학원에 문의를 했고, 그리고 비교하면 마음 쓰릴 까봐 비교도 안하고 그냥 edm으로 선택했어요.

 

 

edm유학센터의 런던지사에서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마음의 의지가 너무 너무 됐어요. 어학원에도 내 사정을 말을 했지만 거의 의사 전달 그 이상도 이하도

안됐고 이유도 너무 부실했기 때문에 이들이 들어줄지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그럴 때 런던 담당자님께 연락을

드려서 세세한 사정을 말했고 학원 에다가 전달 부탁 드린다 말씀드렸습니다. 유학원에선 학원에 어떻게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나에겐 너무 친절하게 본인 일처럼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려고 해서 조금 그나마 안심이 됐어요.

아무래도 학원 유학원 나 이렇게 되는 것보다 학원>본인 이 훨씬 빠르게 일처리가 돼서 그렇게 하는게 맞았지만

본인은 그 당시에 너무 불안했었고 어떻게든 이 불안을 해소하고 싶었어요.

그 부분에서 런던 담당자님께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소소하게 라도 매일 행복하셨으면ㅠㅠ

 

 

어학연수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 중이거나, 혹 유학원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음 사람마다 상황이 정말 많이 다르고 고민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고민을

많이 해보고 그냥 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불안하면 하다못해 한 달이라도! 여기 와서 만난 한국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다들 공통적으로 하는 소리가 한국에서 정해진 틀에서 살다가 이 곳에 오니 정답은 없고 내가 살아가는 길대로

불안하지 않게 살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물론 한국 가면 또 다를거 라고들 얘기하지만 인생 다양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정답처럼 살아가는 길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게 아니니까!

 

 

어학연수와 더불어 현지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혹은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일단 지금은 후회 없이 돌아 다니자! 라는 계획? ㅎㅎ

그래서 정말 너무 피곤하게 하루하루를 알차게 놀고 있어요. 처음 왔을 때도 사실 큰 계획은 없었습니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하기 정도? 내 인생에 큰 커리어를 쌓기 위해 온 것도 아니고 고작 3개월 온 거라 영어가 드라마틱하게

늘거란 기대도 안해서. 영어 공부 막 열심히 하진...못 했지만ㅜㅜㅜㅜ 그치만 생전 처음으로 영어에 흥미를 느껴봤습니다.

한국에서 배우던 느낌의 영어 과목이 아니라 처음으로 영어가 언어로 느껴졌달까. 그래서 한국 가서도 꾸준하게

영어 공부를 할 예정 입니다!

 

 

당신의 유학을 응원합니다. 후기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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