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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런던 어학연수 준비 후기 _IH (International House), London

오*민 2023.08.30 조회 688

 

 

Q. 해당국가와 어학원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사실 다른 나라와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캐나다 같은 경우는 한국인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왔기에 좀 꺼려져서 미국과 영국중에 고민을 많이했는데요 어학연수란게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중간에 주변 나라나 여행지를 구경하는 것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을

접하는 경험도 포함된 것이라고 생각했고, 대학생활 중에 유럽여행을 가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다보니, 영국으로 결정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edm 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변에 학교에서 교환학생을 가거나, 개인적으로 지인이 있어서 유학을 가는 경우는 있었지만,

유학원의 도움을 받아 가는 경우는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직접 인터넷을 통해 검색했고,

이런 어학연수에 큰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아무래도 규모가 크고 체계화된 곳을 찾았던것

같아요. 제가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영국같은 경우에도 edm 지사가 있다고 들었고,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받기도 편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해외에 직접 파견된 분이 있을 정도면

규모는 물론 특정 문제가 발생했을 때 체계가 잘 잡혀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Q. edm 유학센터에서 제공하는 유학준비반 과정을 통해, 어학연수 전 어떤 도움을 받으셨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유학준비반 수업을 굉장히 만족스럽게 느꼈는데, 우선은 실제 어학연수를 갔을 때

받게 될 수업의 형식을 체험해봤다는 점이 큰 것 같아요. 개인에 따라 수업의 난이도가 쉽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를 차치하고도, 주마다 특정 주제를 설정해서 큰 틀에서 가볍게 접근하다가

좀 더 생각을 해보고 다른 관점에서 팀을 이루어서 구체화 시켜보기도 하고 이 과정을 선생님과

주변 학생들과 영어 소통하다 보니 영어를 구사하는 연습이 될 뿐만 아니라, 좀 더 내 생각을

잘 말하고 싶고, 내 의견을 전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모습을 통해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도

생겼던 것 같아요. 둘째로 가는 시간이나 지역은 다를 수 있어도, 어학연수 가시는 분들과

정보를 교류했고, 아무래도 다들 관심사가 어학연수에 있다보니 대화거리가 많아 재미있게

대화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아침수업 이었지만 재미있게 다녔습니다.

 

Q. 어학연수를 결정 내리지 못해 고민 중이거나, 혹 유학원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적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니 신중해야 하는 것도 맞고, 특히 어학연수를 떠나는

많은 학생분들은 부모님의 지원으로 가는 것일테니 더욱 부담될 것이고 신중해야 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직 경험하지 않은 입장에서 기대되는 부분도 크지만, 솔직히 좀 불안한

것도 있고, 가서 11개월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이 많습니다. 그런데 도전을 해보는

건 좋은것 같아요. 하던 일을 멈추고 일년 혹은 반년을 보내는 게 걱정되기도 하지만

어떤 전환점으로서 생각할 기회도 가지고, 여행도 다니고, 외국인 친구들도 만나보고 하는

것들이 제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저는

결정했습니다. 유학원은 여러군데를 다 알아보시고, 나름의 기준에 따라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 두달 남기고 급하게 하는것 보다 마음의 결정이 되셨으면

빠르게 결정하셔서 여러 혜택도 누리시면 좋을것 같아요.

 

Q. 어학연수와 더불어 현지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혹은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요?

저는 꼭 유럽의 대부분 국가를 가보는 게 목표에요. 앞서 말했듯 어학연수를 결정한

이유와 영국을 정한 이유 모두 여행에 맞춰져 있다고 생각해요. 경험담을 듣고,

영상으로 보는것과 직접 그 자리에 있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설픈 영어로

사람들에게 부딪혀보기도 하고, 나라 의 음식을 먹어보기도 하고, 여행지에서 친구도

만들어보고 하는 나름의 낭만도 챙겨보고 싶어요. 물론 이러기 위해서 한국에서 영어도

열심히 배워갈 예정입니다.

 

당신의 유학을 응원합니다. 후기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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