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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학생 유학 고민! 한국과 캐나다의 차이점?

2024.04.04 조회 1895
 
캐나다 중학생 유학
 
안녕하세요, Alpha high school 10학년 하성찬입니다.
 

Q. 캐나다 유학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학교 1학년 때 사촌 형들이 미국에 가는 것을 보고 저도 가고 싶다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부모님이 알아보시고 상담까지도 같이 edm유학센터와 하게 되면서 (유학에) 확신을 갖게 되고 조금 더 캐나다가 안전한 것 같기도 해서 캐나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edm유학센터와의 유학 준비 과정은 어땠나요?

 

edm유학센터에 와서 어떻게, 무언가를 준비해가면 캐나다에 갔을 때 도움이 되나 그런 점들을 많이 도움받았었던 것 같습니다.


Q. Alpha high school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지금 Brampton 옆에 있는 Alpha high school이라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다른 학교들도 많이 알아보긴 했었는데 Alpha High School이 규모도 크고 신축이어서 시설도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고 Alpha High School이 로보틱스로 유명한데 제가 어릴 때 또 로봇을 좋아하기도 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유학 전 영어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edm 유학원의 홍혜진 실장님께서 영어 화상 수업을 알려 주셨는데 (출국 전) 그걸 6개월 정도 진행하고 나니 좀 더 다른 사람하고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좀 없어졌던 것 같아요. 유학을 가기 전에 ELL시험을 보게 되었는데요 처음 ELL 시험에서 좋지 않은 결과로 ELL 1을 받게되었지만 캐나다에 가서 홍혜진 실장님이 알려주신 SSLC라는 유학생 친구들이 모여 있는 어학원에서 같이 한 달 정도 공부를 하면서 영어에 대해서 조금 더 배우고 말도 트이고 그리고 어떻게 글을 쓰는지 배우면서 그 다음 학기인 세 달 후에 바로 ELL 통과를 하게 되었어요.


Q. 한국과 캐나다 학교는 무엇이 다른가요?

 

한국은 정답이 있는 문제를 주는 반면에 캐나다는 자기 생각과 자기 경험을 써내려 갈 수 있는 그런 에세이 형식의 질문들이 많아서 나중에 커서 나는 무엇을 할지 그런 것에 대해서 좀 더 포커스를 하게 되고 한국 친구들은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매 학기마다 보는 반면에 저는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자기계발을 하고 좀 더 그런 점에서 어떻게 노력을 해야지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한국은 뭔가 친구들이 학급 반에 30명 정도 되다 보니까 선생님한테 집중 케어를 못 받는 기분이 들 수도 있는 반면에 캐나다는 한 반에 한 10~15 명 친구들이 수업을 듣기 때문에 조금 더 선생님께서 집중해서 어떤 부분이 잘못됐고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30 ~ 50분 동안은 플렉스 타임이라고 해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줘요. 그 시간 때 공부를 하고 싶은 친구들은 공부를 하기도 하고 밀린 숙제를 하기도 하고 저는 보통 친구들과 작은 체육관에 가서 같이 운동을 하거나 아니면 축구, 배구 등을 하고 있어요

 

Q. 캐나다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등교시간이 8시 10~30분 사이이기 때문에 그 전까지 등교를 해서 3시 5분에 (학교가) 끝나게 되면 그 후에는 밴쿠버 지사에 있는 학원으로 나가서 한두 시간 과외 수업을 듣고 그 다음에 다시 집으로 귀가해서 학교에서 밀린 숙제를 하거나 친구들과 바로 집 앞에 있는 축구장에 가서 축구를 하든가 평일 자유시간은 자기계발하는 데 쓸 수 있는 시간인 것 같고요 주말에는 시간이 평일보다는 많기 때문에 친구들과 어디를 놀러 간다든가 집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잉글리시 베이라는 해변가가 있어요 그 해변가가 정말 예쁜데 다른 나라 친구들이 되게 많이 와요 그래서 주말에 다른 나라 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축구도 하고 배구도 하고 되게 놀 수 있는 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Q. 현지 가디언의 생활 관리는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라이언 선생님은 좋으신 분 같아요 먼저 한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연락이 와요 와서 학교생활은 어땠나 혹은 무슨 일이 있었나 전달 사항 같은 게 있나 물어보시는데 (한 번은) 캐나다에서 친구와 싸웠던 적이 한 번 있었는데 제가 전화를 하기도 전에 먼저 달려오셔서 직접 교장 선생님한테 어떤 상황인지 물어보시고 해결까지 진짜 빠르게 해주셔서 고마웠던 거 같아요 캐나다에서 아팠던 기억이 한 서너 번 정도 있었는데 그때 라이언 선생님한테 전화를 하면 약 같은 것도 가져다 주시고 잘 챙겨주셨던 것 같아요.

 

Q. 현지 가디언의 학업 관리는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제가 처음에 사회 수업(Social Study)을 가서 좀 힘들었어요 영어도 그렇게 잘 되지 않는 편이었고 다른 나라 역사를 배우려다 보니까 어떻게 배워야 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 (성적이) C-가 나왔었는데 라이언 선생님께서 사라 선생님이라고 1:1 과외 선생님을 붙여 주셨는데 선생님이 어떻게 외워야 될 지도 알려주시고 캐나다의 역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려 주시면서 이번 학기에 A가 나오게 됐어요.

 

Q. 캐나다 유학을 통해 달라진 점이 있나요?

 

제가 원래 조금은 내향적인 성격이었는데 캐나다를 가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다른 모르는 사람들하고 많이 대화를 하다 보니까 좀 더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게 된 것도 있고 그리고 한국에 있었을 때는 부모님한테 의지를 좀 많이 했었던 편이라면 캐나다에 가서는 홈스테이 생활을 하면서 좀 더 독립적으로 살게 되고 학교 생활에 관해서는 누군가 챙겨주지 않아도 자기가 먼저 스스로 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Q. 유학을 망설이는 친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제가 처음에 유학을 와서 생각했던 게 난 왜 이렇게 겁을 내가지고 늦게 왔을까? 라는 후회를 조금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조금이라도 빨리 부딪쳐보고 그렇게 생활을 하다보면 좀 더 얻을 수 있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영어를 굳이 못하여도 그 나라 친구들도 영어를 못하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저도 처음에 갔을 때는 영어를 잘하지는 못했는데 친구들한테 먼저 다가가서 같이 놀기도 하고 생활도 하면서 영어가 정말 많이 늘었던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못한다는 걱정보다는 조금 더 내가 어떻게 해야지 친해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잡고 가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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