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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미국 고등학교 유학

2019.12.16 조회 5890

이름 : 김*수

학교 : Lancaster Catholic High School (AHLI)

학년/과정 : 10학년

 

 

한 분야를 세세하게 다루는 미국 고등학교 수업

 


Q.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소개 및 학년을 소개해주세요.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Lancaster Catholic High School로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꽤나 큰 학교입니다.

 

학년은 현재 10학년 입니다.

 


Q.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 생활은 어떤지 알려주세요 (장/단점)

 

홈스테이 장점 : 홈스테이 가족분들이 뭐든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요구사항도 최대한 들어주십니다.

 

홈스테이 단점 : 딱히 없지만 굳이 뽑으라면 외식을 자주 안하고, 자꾸 하셨던 말을 계속 다시 하시는 게 좀 불편합니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없습니다.

 


Q. 한국 학교와의 비교할 때,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수업시간이 굉장히 길고, 매일 숙제가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Q. 학교 수업 중에 가장 좋은 수업(과목)이 무엇이고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가족 좋은 과목은 과학입니다.

 

현재 CP Bio를 듣고 있는데 제가 원래부터 생물을 좋아해서 한국에서보다 한 분야를 세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Q. 반대로 가장 어렵고 힘든 수업(과목)은 무엇이고 왜 그럴까요?

 

아무래도 역사 (CP History)인 것 같아요.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과목이고, 사람을 많이 알아야하고, 무엇보다 단어가 어려워서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Q. 학교 내부 /외부 활동 중에 가장 재미있는 활동이 무엇이고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아직 동아리에  참가하지 않아서 없지만, 곧 Model UN이라는 동아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 중입니다.

 


Q. 처음 도착하여 가장 힘들거나 적응이 어려웠던 부분은 뭐가 있어요?

 

음식이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딱히 맛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음식이 너무 그립습니다.

 

 

Q. 학교 수업이 없는 주말은 어떻게 보내고 있어요?

 

토요일은 대체로 푹 쉬고 일요일은 가끔씩 교회에 가고 있습니다.

 

가끔 Host family의 가족분들이랑 모여서 놀기도 합니다.

 

 

Q. 나 자신이 유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직까지 크게 달라진 점을 느끼진 못했지만, 스트레스가 많이 사라져서 전보다 밝아진 것 같습니다.

 


Q. 내 친구를 소개해주세요! 가장 친한 친구 소개해주세요^^

 

대체로 international 친구들이랑 친하지만 미국 친구들 중에 고른다면 Mariah랑 제일 친합니다.

 

하교길에 버스를 같이 타는 다른 학교의 친구인데 활발하고 귀여운 친구입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재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또 다른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절대로 미국 유학 생활이 쉬울 거라고 오해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 정말 좋은 사람만 유학 왔으면 좋겠습니다)

 


* 담당EC의 한마디

 

연수는 처음 만났을 때, 혼자 전화 주고 혼자 방문 했었어요.

 

(물론 부모님과의 통화를 통해 허락을 받았지만요.)


그만큼 아이가 굉장히 주도적이고, 똘똘한 아이였습니다.


연수는 법 쪽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뚜렷해서, 관련 지역이나 학교를 추천하는 것도 수월했고, 아이가 학교를 선택하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었어요.


그래서 연수랑 유학을 같이 준비하면서 정말 가면 잘할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생각한 것처럼, 연수는 가서도 너무 잘 적응하고 너무 잘 지내고 있다고 선생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연수가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본인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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