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심*진
학교: Cats College Canterbury (Pre A LEVEL, 1년), Claremont Fan Court School (A LEVEL, 2년)
진학 대학교: UCL, Computer Science BSc
Q. 영국으로 유학을 결정하시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한국 교육 시스템과는 달리 A LEVEL이라는 공부 커리큘럼의 원하는 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울수있는 교육과정의 매력에 매료되어 세계 최고의 교육시스템을 가지고있는 영국으로 유학을 가게 결정을 지었습니다.
Q. 현재 다니고 계신 학교를 최종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년 간 국제학교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A level이라는 영국의 전통적인 고등 교육 과정에 도전하고 싶어 결정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학교가 있는 ESHER라는 지역의 특유의 환경이 마음에 들어 더욱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Q. 지원 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요?
저는 영국 유학을 남들보다 늦게 시작을 하였기 때문에 GCSE를 하지 못하고 바로 A LEVEL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영어도 부족했고 학업도 따라가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Past paper들로 학업준비를 열심히 했고, 등하교 시에 핸드폰으로 영어 단어 앱을 보면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Q. 전반적인 학교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학교 장점이 있다면?
마음을 잡고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있었을 때의 수학 department 선생님들의 훌륭한 가르침 덕분에 제 학년에 있는 모든 further mathematician들이 최종 시험 결과 math A*, furthermaths A*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스스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도움을 정말 많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Q. 현재 과정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저는 MATHS, FURTHERMATHS, PHYSICS
이렇게 3과목으로 에이레벨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저희 반은 첫 AS 때 수학 module를 7개를 공부하여 시험을 쳐서 Math A*를 미리 확정을 지을 수 있었고, 다음 해 A2에서 Furthetmaths와 physics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었습니다.
수학 같은 경우는 반 친구들과의 선의의 경쟁으로 진도가 빠르게 나갔던 것 같고, 물리반은 차근차근 다양한 실험을 하며 이해가 쉬워지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핑계 아닌 핑계가 있다면, 갑작스러운 영국 유학 결정으로 준비가 안 돼있던 저는 처음 학교에 갔을 때 다른 친구들보다 많이 뒤처져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워하지 않고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많은 도움을 받으며 차근차근 꾸준히 노력하여 즐기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결과로 마지막 alevel 성적으로 maths A* furthermaths A* physics A라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문화생활, 기숙사 등)
기숙사 학교가 아니었던 관계로 학교 근처 홈스테이에 머물며 등하교를 했습니다.
학교가 있는 Esher라는 곳은 정말 고요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대중교통이 매우 불편해 스스로 귀가하시려는 학생분들은 학교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학교 수업이 일찍 끝나 학교 버스를 기다리기 어려울 때에는 긴 골프장 코스를 걸어야 하고 30분에 한 번씩 오는 K3라는 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가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런 긴 등하교 시간에 영어 단어나 시험공부를 하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때 음식이 마음에 안 들다면 학교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 시내에 있는 Zizi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쓰는 생활비가 올라갈 수 있으니, 이왕이면 학교 근처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숙소로 정하시기 바랍니다.
Q.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유학을 혼자 가거나 부모님과 함께 가거나 모두 장단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남들보다 하루 2시간씩 만이라도 꾸준히 더 노력을 한다면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루시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365일 공부만 계속하면 지루할 수도 있으니 적절히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학교에서 축구부에 들어가 있었고, 밖에서는 친구들과 볼링을 치거나 학교 쉬는 시간 아니면 점심시간에는 피아노 룸에 가서 피아노를 쳤었습니다.
지금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정말 도움 되는 일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Q. edm과 함께 유학 준비를 하셨는데, 서비스는 어땠나요?
처음 영국에 도착했을 때부터 잘 적응할 수 있게 친절하게 많이 도와주셨고 감사했었습니다.
특히 오유리 팀장님께서 PRE ALEVEL시절 때, 당시 제 상황에 맞는 최적의 학교를 제안해 주셔서 영국에 잘 적응할 수 있었고 대학교에 입학할 때에도 비자부터 여러 도움을 많이 주셔서 수월했습니다.
영국 조기유학 유학원 선택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주저말고 edm유학센터를 찾아 주세요!
Q.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현재 저는 UCL에서 Computer Science BSc과정을 이수할 예정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흥미를 더욱 느낀다면 석사과정도 도전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대학교를 들어가도 그 안에서 노력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겠죠.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