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권*경
과정: A-Level
1. 영국 유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
초등학교 4학년 때 캐나다에서 2년 동안 유학한 경험도 있었어요.
어머니께서는 늘 제가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스트레스 덜 받고 공부하기를 원하셨고 영국이 안전하면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에 영국을 선택하였습니다.
2. 직접 느낀 영국과 한국의 차이는?
일단 한국보다 영국에서 조금 더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학교 뿐만 아니라 학원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었지만 영국은 그런 면에서는 조금 더 제한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수업에 더 집중하고 참여해야 했어요.
한국 같은 경우에는 시험 문제도 거의 다 객관식이지만 영국은 서술형이라서 적어야 되는 양이 많은 것 같습니다.
3. 영국 조기유학 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유학 생활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는 아마 유학하고 한 2년 정도 됐을 때였어요.
그때는 공부도 하기 싫었고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랑 친구들도 되게 보고 싶고 해서 더 외로움을 많이 느꼈던 거 같아요.
어차피 책상 앞에 있어봤자 소용 없을 거 같아서 며칠 동안 제가 하고 싶었던 거만 하고 아무것도 안 했었어요.
그렇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니 알아서 극복 되더라고요.
4. 영국에 오기 전과 비교해 가장 많이 달라진 점
유학 전과 비교해서 가장 많이 변화된 부분이라고 하면 성격? 이 아닐까 싶네요.
다들 유학하고 난 후에 더 밝아졌다고 하더라고요!
공부 하는 방법이나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졌는데요.
한국에서도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5. 앞으로 장래희망이 있다면?
아직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어요.
지금은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을 준비하고 있고, 전공은 Management를 공부하고 싶어요.
아마 대학교에 가서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면 뚜렷한 꿈이 생기지 않을까요?
6. 영국 조기유학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외국에서 공부하다 보면 훨씬 더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는 건 분명해요!
특히 학교에서 하는 행사들이 많은데, 저희 학교는 매 텀마다 하우스 파티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많이 해서 학교 생활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
조금 힘든 점도 있지만 그만큼 좋은 점도 많아요.
여러 가지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폭넓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만족합니다.
우리나라의 시스템이 잘 맞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좀 버겁거나 어렵게 느껴진다면 영국으로 유학을 꼭 고민해봤음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edm유학센터에게 고마웠던 점도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5년 동안 저를 잘 보살펴 주신 점!
특히 런던에 우리 손주연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형식적인 가디언 선생님이 아니라, 늘 친구같이 편하게 해 주셨던 주연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