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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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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캐나다 조기유학 국가별 특징

2022.11.10 조회 2603

최근 고등학교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 고등학교는 출결, 학습태도, 과제와 시험을 일정 비율로 섞여 점수를 책정하며, 대부분 절대평가로 성적이 결정되는데요, 한 두번의 시험으로 성적이 결정되는 한국과는 상황이 매우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장의 국내 내신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해외 고등학교에서 수업에 빠지지 않고, 과제만 잘 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국내에서 경쟁이 치열한 학군에 위치해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해외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받고 해외 명문 대학교로 진학하는 케이스가 꽤 많다는 점이 주목할만 합니다.

 

그렇다면 조기유학 국가별 특징은 어떻게 다를까요?

 

미국조기유학

 

수준별 다양성을 추구하는 '미국 교육'

미국은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총 12년제로 학제가 운영되며, 유학생들은 사립학교로 입학해야 합니다.

미국의 고등학교는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학생들은 총 8~10개의 과목을 수강하고, 과목별로 Honors, AP 등의 수업을 수준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 외에도 운동, 악기, 클럽활동 등 1~2개 이상의 단체 활동을 권유하며, 대학교 입시에도 전공을 정하지 않은 채 입학하는 Undecided major가 있을 만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것에 관심을 두기를 원한답니다.

미국은 세계적 수준의 명문대학교를 포함하여, 주립대 및 사립대, 커뮤니티 컬리지 등 다양한 형태의 대학들이 있습니다.

미국으로 고등학교 유학을 선택한다면, 미국의 우수한 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영국조기유학

 

전공을 심도있게 공부하는 '영국 교육'

영국은 명문 보딩스쿨(기숙학교)이 강세인 국가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들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조기유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

영국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하고자 하는 과목을 심도 있게 공부하는데, 고등학교 과정에는 3~4개의 과목만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합니다.

영국의 대학교가 3년제인 것을 고려하면, 고등학교 2년(Year 12~13) 동안 대학교 1학년 수준의 전공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아야 하는 셈이죠.

때문에 영국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면, 공부하고자 하는 전공 분야가 확고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영국에는 세계랭킹 200위 안에 속하는 대학이 무려 28개나 속해 있을 정도로 우수한 학교가 많으며, 특히 연구 중심의 대학교들이 많은데, 이런 대학들은 학생과 교수의 비율이 10:1 정도로 낮은 특징이 있습니다.

 

캐나다조기유학

 

고교학점제 운영, 이민까지 가능한 '캐나다 교육'

캐나다는 우리나라가 곧 도입예정인 고교학점제가 매우 잘 운영되는 나라로, 유학생들의 공립학교 입학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단, 캐나다의 공교육은 골고루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으나, 지역에 따라 학교의 분위기가 차이가 나는 편이니 캐나다 공립학교 선택시에는 지역 선택을 주의해야합니다.

캐나다 대학은 4년제뿐 아니라, 2~3년제 컬리지도 매우 우수하며, 대학교 졸업 후에는 취업 및 영주권 도전이 타 국가 대비 수월하여 해외에서의 장기 거주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국가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어떤 국가가 잘 맞을지는 충분한 상담과 사전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고,

조기유학에 대한 상담은 edm유학센터 조기유학팀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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