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코벤트리 대학교 자동차디자인학과에 대해 질문드렸던 유학준비생입니다. 비록 국민대 하나이긴 하지만 국내에도 같은 분야의 학과가 존재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데, 국내 입시미술과 해외 미대입시 시스템이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는 대안이라고 느껴져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직업 특성상 다른 분야보다 좀 더 중요시되는 커리어나 취업률, 네임밸류 등을 고려한다면 홍대 국민대 같은 국내 대학교가 제 진로 입장에서는 더 좋은 선택일지 아니면 코벤트리에서 전공을 시작하는 게 더 좋을지 쉽사리 제 입장에서는 판단하기에 무리가 있어 전문가 입장에서 답변을 듣고 싶어서 질문 남겨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세계의 다양한 자동차 메이커에서 다방면에서 경력을 쌓아가며 자동차 디자이너로써의 진로의 입지를 넓히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