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칼리지에 다니면서 초등학생 아이 둘 데리고 공부를 하다 오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baking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으로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타과와는 달리 baking은 수업이 오전, 오후에 불규칙하게 수업이 잡히게 될 때가 많아서 새벽같이 나가거나 아님 오후 6시나 되어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엄마 혼자 학교 다니며 초등학생 아이들을 케어하기는 힘들거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유학원 통해 baking과 간 학생들 시간표 보신 적 있으시다면 수업시간표가 보통 어떻게 잡히는지 아시나요? 한국에서는 제가 직장 다닐 때 두 아이가 알아서 학교,학원 다니던 거는 어느정도 적응되어 있는데, 캐나다는 그런식이 아닐테니... 이왕 저도 칼리지 다니는 거 관심있는 분야로 공부하고 싶었는데 전공을 바꿔서 가는 쪽으로 해야하는 건지...(animation쪽도 관심이 있는데 대학때 전공이 언어쪽인데다 포트폴리오도 준비해야한대서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공립학교 하교시간이 보통 몇시쯤인가요? 수업 후 ESL 과정을 한다고 알고있는데 ESL까지 하면 시간을 어느정도 맞출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과후 프로그램을 더 할 수도 있나요? 뭔가 갈만한 과를 결정해야 유학 가는 거 여부 자체를 진행을 하던지 말던지 할텐데 심난하네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역은 토론토나 밴쿠버, 캘거리 쪽에서 정하려고 하고요, 아이들은 3학년,5학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