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캐나다에서 1년간의 워홀을 마치고 돌아온 박보늬라고 합니다. 이제 캐나다 나이로 31이 됐고요. 그동안 캐나다에서 지냈던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어서, 제 전공을 살려서 캐나다에서 유학 후 이민에 도전하고 싶은데요. 제 학교 전공은 경영학과지만, 국비과정을 통해서 웹 퍼블리싱을 배웠구요.. 한국에서 프론트 엔드 디벨로퍼로 2년간 경력이 있어요. 그래서 이 경력을 살려서 캐나다에서 그래픽 디자인 과정을 더 공부해서 2년 워킹 비자를 받아서 정식 그래픽 개발자나 디자이너로 취업을 하고 싶어요. 제가 비슷한 계열의 경력이 있기 때문에 취업을 하거나, 영주권을 진행할 때도 유리할 것이라 생각되구요. 어쨌든 알아보니 캐나다의 컬리지들은 1년 전에 원서를 넣고 선발이 되면 1년 뒤에 입학을 한다고 들었거든요. 제가 당장 아이엘츠 점수는 없지만 그 중에는 조건부로 입학이 가능한 학교도 있다고 해서 일단 저의 계획은 올해 11월까지 학원이나 튜터에서 공부를 하며 아이엘츠 6.5를 만들어보고, 그게 안되면 조건부 입학으로라도 걸어놓고 내년에는 꼭 컬리지를 들어가는게 목표에요. 학교는 BCIT밖에 몰랐었는데 이곳에서 보니 AI, VFS도 괜찮아보이고요. 일단 제가 가고싶은 학교에 꼭 들어갈 수 있다는 보장은 없으니 플랜 B로 다른 학교들도 비슷한 코스가 있다면 지원을 해보고 싶어요. 제가 궁금한 건, 제가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좋을지.. 대략적인 견적은 어느정도가 나올지가 궁금해요. 사실 더 자세하게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데 지금 한국 번호가 없고 그래서... 혹시 유학원으로 직접 찾아가면 오프라인 상담도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