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세화여고 1학년이고 이제 2학년 되는 여학생이예요. 학교 내신은 과학 수학은 1등급 정도 하고 평균이 2.4인데 자사고다 보니 유학다녀온 친구들이 많아 영어 내신은 좋지않네요.3등급정도.. 그래도 제가 전문용어 없는 글들은 한번에 읽을수 있습니다! 근데 말하고 쓰는게 조금 미흡해요 사실 시험에는 읽고 듣는것 밖에 시험을 안봐서 소월히 할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토익 토플 준비는 해본적도 없습니다.
근데 요즘 제가 뇌과학이랑 화학 연구쪽에 관심이 많은데 한국보다는 외국이 더 잘 발달되어 있어서 캐나다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9월에 1학기 1월에 2학기가 시작하잖아요? 그래서 지금 쟤 계획으로는 어차피 캐나다 유학가면 제가 국제학교는 한국얘들 많은데 영어 공부하는데 도움안되고 그런다해서 공립쪽을 생각중인데 적응기간이 반년~일년정도 걸리니깐 지금 10학년 2학기로 들어가서 적응하고 다음년도에 조금 이름있는 고등학교학교로 전학가서 11학년 12학년 준비하는것이 어떨가 생각중입니다. 명문고등학교는 에쎄이랑 면접보고한다는데 사실 쟤가 그런 레벨도 안되고 또 괜히 들어가서 수업 못따라잡을까봐 반학기정도는 적응기간으로 삼을려고 하거든요~ 선생님께서 그렇케 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ㅠㅜㅜ그리고 캐나다에 연고있는 사람이 없는데 왜 굳이 캐나다냐 그러면.. 사실 집안이 잘살지도 않아서(국가지원 받아요) 솔직히 금전문제때문에 캐나다 생각중이예요. 캐나다에 벤쿠버 한인재단 그런 곳에서 장학금도 주고 하는데 집안형평이 안좋은 아이들한테도 생활금 그런것을 지급하더라고요 제가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경로가 있나요?
사실 주위에서는 도피유학이라며 조금만 참으라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에서 어학연수로 들어갈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잘할 자신있고 제 꿈도 딱 정해져 있거든요.제가 열심히 하는건 엄청 잘해요. 그리고 2학년동안 수능준비해봤자 한국에서는 하고싶은게 없어서 좋은대 좋은학과 들어가도 행복하지 않을것 같고..물론 제가 갑작스럽게 결정한것도 있지만 제 한번뿐인 인생 정말하고 싶은일을 하고싶어 캐나다로 유학가고싶습니다 캐나다 고등학교 나와서 캐나다 대학교에 진학해 하고 싶은 연구하고 그러고 싶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허락해주셨는데 금전적 문제때문에 너무 비싸게는 못가요ㅜㅜㅜㅜ최대 2000만원 안쪽으로 가면 좋겠어요 좋은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