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핸드폰 타자가 느려서, 그냥 여기에 씁니다. 선생님은 카톡으로 회신 주셔도 괜찮습니다.
추가적인 궁금한 점들이 몇 가지 있는데, 회신 부탁 드립니다.
1. EC Toronto 30+는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요?
이걸 여쭤보는 건, 혹시 규모가 작아서 한 반에 학생들의 레벨 차이가 크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그렇습니다. (설마, 오랜 역사를 가진 학원이 그런 고민을 안 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2. 혹시 11주나 10주를 하게 되면, 중간을 쉬고, 학업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와이프와 이야기 했는데, 중간에 같이 미국 쪽 여행하는 것을 얘기 중인데, 와이프 회사가 월초가 되면 바쁘거든요. 그래서 월 말에 와서 1-2주 정도 같이 여행하는 게 가능할지 얘기 중인데, 이런 것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그렇다면 숙박도 그렇게 조정이 가능한지 궁금하고요.
3. EC 캐나다 등록비 프로모션이 있던데, 저희도 적용되나요?
홈페이지 보다보니까 EC 캐나다 등록비 프로모션이 있던데, 저도 그러면 등록비 면제가 되는지 궁금하고, 만약에 된다면 학교/숙박 등록비가 있던데, 둘 다 면제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4. EC 몰타의 30+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곳은 몰타였다고 말씀 드린 것 같은데, 몰타를 접은 두가지 이유 중 하나가 괜찮은 학원이 있을지 몰라서였습니다. 그런데, EC를 보다보니 몰타가 본원이니 EC몰타도 좋을 것 같고, 거기도 30+가 있어서 괜찮지 않나 싶네요. 제가 알기로 몰타가 비용도 EC토론토와 거의 비슷하고, 10-11주 학업 후, 유럽 여행을 가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아, 다시 고려가 되는데요.(영국은 주변의 지인들 말이 생각보다 아시아 남자에 대한 무시가 세다고 들어서 포기한 건데, 여긴 그렇지 않겠지요?) 어학 성취 차원에서 몰타는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혹시 밴쿠버에 학비를 고려하지 않으면, 추천해주실만한 다른 곳은 없을까요?
밴쿠버에 저희 와이프 쪽 지인이 사는데, 그래서 여차하면 숙박을 좀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밴쿠버에 계속 미련이 생기기는 하는데... 혹시 VGC외에 추천해주실만한 다른 곳은 없을까요? 밴쿠버는 비용을 좀 넉넉하게 생각해도 될 것 같아서.. 예를 들어, 학비가 비싸서 추천해주시지 못 했던 곳이나 너무 외곽에 있어서 추천해주시지 못 했던 곳이 있으면, 그런 곳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고민을 좀 많이 하고 결정하는 타입이라 질문이 많네요. 아무래도 늦은 나이에 리스크를 안고 진행하는 거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회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