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edm을 통해 런던 그리니치 엠바시에서 공부하고 있는 박빛나라고 합니다~ :)
[학교소개]
edm유학센터에 나와있는 엠바시 학교 소개를 인용하자면
엠바시는 '영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전세계에 19개의 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영국은 런던, 옥스퍼드, 캠브리지, 브라이튼, 헤스팅스 5곳에 센터를 두고 있고모두 영국 문화원의 인증을 받았으며,
English UK의 회원이며, Bellerbys College와 같은 재단에서 운영되는 학교이므로 파운데이션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함께 건물을 사용합니다.
또한 2008년 Embassy는 Language Travel Magazine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Innnovation상을 수상하여
교육 및 학습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현식성을 널리 인정 받았으며,
대부분의 Embassy 강의실에는 최첨단 디지털 수업교재를 이용한 양방향 전자 화이트보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일단 학교 건물을 소개해드릴게요!
건물은 3층이고 1층은 카페테리아(식당)과 리셉션데스크, 숙박관련 사무실,
학생사무실 등으로 되어있고 2,3층은 강의실과 도서관으로 되어있어요. 위 사진은 강의실입니다~:)
Bellerbys College와 함께 건물을 쓰기 때문에 Embassy학생들로만 이루어지지 않아 좋고, 다른 학생증을 걸고 다니기 때문에 구분도 가능해요!
카페테리아는 뷔페(?)식으로 카드를 충전한 뒤 사먹을 수 있고,
도서관은 컴퓨터가 여러대 구비되어있고 프린터기를 사용할 수있어요~!
왼쪽이 기숙사고 오른쪽은 홈스테이인데요! 전 개인적으로 기숙사를 추천합니다!
근처에 그리니치 파크도 있고 큰 마트나 마켓도 있기 때문에 매우 편하구요! 일주일 마다 학교 측에서 청소를 해주더라구요!
엠바시 기숙사는 진짜 강력 추천합니다!
수업은 스피킹, 리스닝, 문법 등등 골고루 진행하는 편이고 반별로 선생님이 다른데 몇달에 한번 바꾸어가면서 수업하더라고요!
오래 수업 들으셔도 선생님을 겹치게 배정하지 않게 하는것같아요.
레벨도 책 한권을 끝내면 보통 윗레벨로 올려주는 것 같았어요!
자기 레벨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선생님이나 오피스가서 말씀하시면 반영해주기도 한다네요!
제일 중요한 한인비율은 10~20%로 나와있는데 일단 저는 같은반한국인 1명밖에 못만나봤고요.
한국인보단 중국인이 많아요!! 스페인어를 쓰는 애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관심있으시면 스페인어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굳이 한국인과 같이 안 다니면 언어부분에서 큰 상관은 없다고 생각해요~
[소셜프로그램 소개]
학교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셜프로그램들을 알려 드리고자합니다~
저도 런던으로 오기전에 브라이튼과 고민했을 때 런던에 있는 학교들이 더 많은 소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들어서
보다 많은 문화생활을 하기위해 런던을 선택한 이유도 있는데요~!
그 말대로 학교에선 매주 다른 프로그램들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월요일은 새 학생들이 오기때문에 탑업한 오이스터카드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구요,
이 학생들과 기존의 학생들도 원하면 학교 근처 투어! 즉 그리니치를 걸어서 투어하게 됩니다~
화요일부터는 본격적인 프로그램들이 시작되는데요 보통 참여를 원한다면 학교내 도서관에 가서 등록을 하면 된답니다!!
제가 갔을 첫 주에는 영화 스펙터가 개봉해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영화보기가 있었구요!~~
또 저희 학교는 매주 수요일 English Conversation Club을 진행하는데
수업이 마친 후에 따로 더 많은 스피킹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따로 등록없이 참여가능해요!
매주 목요일은 학교근처 펍에서 같은 학교 친구들끼리 놀 수도 있어요~!!
학생뿐만 아니라 현지의 사람들도 같이 어울려 놀 수 있으니 더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있겠죠!?
단 18살 미만의 학생은 참여불가인거 아시죠!!?ㅎㅎ
이 주에는 제가 가본 자연사 박물관! NATIONAL HISTORY MUSEUM을 가는거 였네요~~!
특히나 자연사박물관은 입장료가 무료니 교통비만 내면 되는데,
야생사진전시회를 가는 프로그램이라 따로 돈을 받는것같아요!
그 다음주에 제가 매우 좋아하는 해리포터스튜디오를 가는게 있었는데
보통 학교에서 단체로 끊어서 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는 것 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가실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소셜프로그램들은(예를들어 축구경기장이나 해리포터 같은 것) 그만큼 인기가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도서관에서 신청해야해요!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인진 모르겠지만, 엠바시학교 자체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해서
누구나 원하는 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점이 좋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짜는 담당자분이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려고 하더라고요~!
굳이 소셜프로그램을 꼭 참여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보통 첫달에는 교통이나 런던에 대해 잘 모르니
초반에 참여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았어요~!
언어도 언어지만 런던으로 온 만큼 최대한 많은 소셜프로그램들을 즐기고 체험하고 돌아가는게 후회없겠죠!!
좀 더 많은 문화생활을 원하신다면 런던으로 오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런던 그리니치 엠바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