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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라이튼 어학연수 후기 _ Stafford House

김*현 2015.10.21 조회 909

 

안녕하세요~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 영국의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 중인 김리현이라고 합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Stafford House School of English(줄여서 SHSE)에요.

 

 

[학교 위치 소개]

 

제가 다니는 SHSE는 브라이튼의 팜에리 스퀘어 바로 근처에 있는데

완전히 브라이튼 시내는 아니지만 brghton&hove를 묶어 브라이튼이라고 하는데 그 중간 지점에 있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는 지역인 hove에서 가깝습니다.

그래도 학교가 브라이튼 메인 시내인 churchill square에서도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하교 후 놀러가기도 좋고 집에서도 가까워서 좋답니다~ 

 

 

저기 보이는 초록색 가게 바로 앞이 학원인데

주변에 까페들도 많고 레스토랑도 꽤 있어서 점심시간에는 나가서 많이 먹습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따로 카페테리아에서 음식을 팔지 않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나가서 사먹어요.

학원 바로 맞은편에는 테스코도 있고 세인즈 버리도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이튼 소개]

 

저희 학교는 해변가가 유명한 브라이튼이라는 곳에 있어서 하교하고 나면

해변가에서 친구들과 여가시간을 즐기는데요.

먼저 보시는 첫번째 사진은 브라이튼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churchill square에 위치한 clock tower입니다!

런던에 빅벤이 있다면 브라이튼에는 바로 이 시계 탑이 있어요 ㅎㅎㅎ

학원 친구들과 약속을 잡거나 할 때는 보통 이곳 시계탑에서 만나곤 합니다 ㅎㅎ

 

 

 

브라이튼은 영국의 유명한 해안 도시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해변 근처에 가게들이 잘 되어있고 특히 brighton pier에 가면 브라이튼 아이도 있고

놀이기구 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많은 유흥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들은 정말 맛있기도 하구요. ㅎㅎㅎ

 

 

[학교 소개]

 

SHSE는 영국에 런던과 브라이튼 그리고 캔터베리 지역에 총 세개의 학교가 있는데

제가 다니는 곳이 바로 이곳 브라이튼에 있는 학교 입니다.

여기가 학교의 정문이에요~

보통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이곳에 나와서 흡연을 하거나 점심을 먹습니다.

 

 

[수업과정 소개]

 

이번엔 수업 소개를 좀 해볼까 하는데요!  저는 cambridge-CAE 시험 대비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IELTS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캠브릿지는 다소 생소하죠?

캠브릿지 시험은 영국의 캠브릿지 대학에서 만든 시험으로 국제적인 영어능력인증시험이라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우리나라의 토익처럼 취직을 위해

이 캠브릿지 시험 자격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캠브릿지 시험의 자격증은 KET - PET - FCE - CAE - CPE 순인데 뒤로갈수록 점점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CPE 시험의 경우 영어를 원어로 사용하는 원어민들도 많이 어려워 한다고 하네요.

보통 한국 유학생들은 FCE나 CAE시험을 대비해서 공부합니다~

저는 전공이 영어이기도 하고 미국에 교환학생 다녀온 경험도 있어서 CAE로 도전하게 되었는데

캠브릿지 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학원 입학전 사전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사전 테스트를 통과한 뒤에 반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수업 소개]

 

수업은 discussion도 하고 수업도 들으면서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한국에서 배우던 것과는 조금 다른방식이라 처음엔 적응이 안되기도 하지만 배울수록 얻어가는게 많다고 느껴지는 수업이고

선생님이 워낙 재밌어서 이제 학원에 다닌지는 2주가되었는데 굉장히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

 

 

[학교 액티비티 소개]

 

 제가다니는 SHSE에서는 다양한 학교내 액티비티가 있는데요~

매일매일 행사가 다른데 보통은 브라이튼 시내 투어, 피자나잇(무료), 펍나잇,

근교투어(세븐시스터즈, Devil's dyke, 포츠머스, 런던 등),

그리고 가라오케나잇, 볼링 나잇 등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저는 피자나잇에 참여했었는데요! 학원 내 카페테리아에 모여서 학원 사람들과 다함께 피자를 먹는 시간입니다!

 

 

참가비는 무료! 학원에서 피자 값을 내줬어요. 학원 내 카페 테리아에는 핑퐁 테이블과 비디오게임 등의 게임 시설이 있어서

자유롭게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하는 분위기 였어요 ㅎㅎ

 

보통 시작은 7시 반에 하는 것 같았고 피자를 먹은 뒤에는 9시 반정도 펍에 가거나 하는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스탭이 두명 있는데 주문한 피자를 가져와서 핑퐁 테이블에 저렇게 깔아놨어요~
그리고는 'Help yourself guys!'라고 외쳐요!
그럼 모두 다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콜라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먹으면서 얘기하면 된답니다. ㅎㅎㅎ

저는 뒤에 이어지는 펍 까진 가지 않았지만 새로운 친구들도 알게 되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지금까지 영국 Stafford House School of English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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