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라이튼 edm통신원 진희은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BSC학원에 대해서 소개하고자해요.
다들 어학연수 오시기전에 도시랑 학원 선택에 엄청 고민하잖아요. 저 또한 엄청!!!엄청!!!고민했답니다. 팀장님 귀찮게 많이 했죠 그때 ;;ㅋㅋ학원관련 팜플렛도 받아와서 꼼꼼히 비교해가며 어느 학원이 저한테 맞을까 고민고민했지만.. 그래도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학원도 그렇고 홈스테이나 플랏이나.. 한국에서 이것저것 고민해봤자 해결되는건 없다는걸 여기와서 깨달았어요 ㅎㅎ
그래도 학원선택은 잘한거 같다는 생각을 자주해요. 그렇게 크지 않은 규모에, 탄탄한 커리큘럼에, 무엇보다 유럽인 비율이 확실이 많아요. 그렇다고 한국인이 없는건 아니겠죠?! 그래도 적절한 비율로 반이 구성되어 있어서 한반에 한국인이 치우치는 경우는 없어요.지금 저는 한반에 13~14명 정도인데 한국인은 4명이에요.실은 다른반보단 조금 많은 편인데, 그래도 수업시간엔 철저한 영어를 써야하기 때문에(이것도 규율중 하나겠죠 물론ㅎㅎ) 딱히 불편하다고 느끼는 점도 없구요!
그럼 저희 학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1. 학교소개
British Study Centres(BSC)는 1930년에 설립되어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기관입니다.
1930년에 Correspondence Courses 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BSC 는 1990년도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English Language Teaching 에 많은 심여를 기울인 학교로 1996년 옥스포드에 첫 캠퍼스를 오픈하였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옥스포드, 런던, 브라이튼, 본머스에 총 네곳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캠퍼스에서는 일반 영어과정을 비롯해 비지니스 과정, IT, Marketing 관련과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Certificate 과정과 Diploma 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특히, 런던 캠퍼스의 경우는 웨스트런던 컬리지와 함께 3개월, 6개월, 9개월 교육기간의 비지니스 과정 Certificate 과 Diploma 과정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웨스트런던 컬리지(WLC)와 함께 위치하고 있는 장점으로 일반영어과정 외에 비지니스, 팬션, 등과 관련된전문과정을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몰리는 여름시즌에도 캠퍼스를 이동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충분한 시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출처_구글)
2. 학교 모습
첫날 찍은 학원 입구인데요. 여기가 주로 학생들이 수업하는 교실이구요. 두달전에 바로 옆건물 호브 컬리지라고 새로 지어졌어요. 저번달에 한번 새로 생긴 건물에서 수업한적 있는데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여긴 카페에요. 학교로 치면 매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ㅎㅎ 보통 1교시 끝나면 저는 바로 달려가서 토스트나 크로와상을 자주 사먹는답니다. 그밖에도 커피,머핀,바나나,과자 등 간식거리도 함께 판매하구요. 점심시간엔 매일 다른 메뉴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사실 가격은 그렇게 싼 편은 아니에요. 학원치고는요. ㅎㅎ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면 보통 반은 집에서 음식을 싸오거나, 반은 여기서 사먹더라구요. 아님 근처 펍이나 레스토랑을 가기도하구요.
짠!! 왼쪽은 정수기구요. 오른쪽은 커피,초콜릿,과자,음료 등 자판기에요.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죠. 자주자주 이용하는 아이에요 !!
여긴 교실에서 바라본 학원뒷뜰 모습이에요. 바로 옆이 주거지라 시끄럽지도 않고 센터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라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또한 많은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여기서 보통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때론 게임도 하고 그런답니다.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겠지만, 저는 BSC를 선택한거에 후회하지 않아요. 다른 학원 다니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너무 큰 규모 때문에 학생들에게 소홀하다, 선생님과 학생의 교류가 없다 등등 많은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런거에 비하면 BSC는 2달에 한번씩 개별상담이 이루어져요. 자신의 레벨을 체크할 수 있는 시간이고, 학원에 대한 어드바이스도 함께 나눌 수 있거든요. 오기전에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