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온지 5개월차가 되어가는 Hans 입니다.
앞으로 포스팅 할 내용들은 전적으로 제 경험과 주관적인 내용으로 포스팅하는 것이므로, 다른 분들과 다른 의견을 갖을 수 있어요.
그 점, 고려해주시고 재미있게, 많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어학연수 전에, 여러분들 Nick name 하나 만들어 가시는 게 좋아요. 많은 미국 친구들과 외국 친구들이 한국 이름 발음 하는 것을 어려워해요.
Hans 라는 이름이 독일이름인지 모르고.. 저는 지었는데, 저보고 독일사람이냐고,,,
서론이 너무 길었내요.. 오늘 포스팅 해드릴 내용은 포틀랜드[Portland]와 포틀랜드 ELS 어학원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포틀랜드는 오래건 주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에요, 대도시는 아니지만 정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미국에서 2번째로 안전한 도시라고 합니다. 다른 도시에 비해 Homeless 들도 많이 없답니다.
그리고 포틀랜드의 장점 중의 하나가 오레건 주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소비에 대한 세금이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이 싸답니다.)
또한, 오레건 주는 많은 자연 경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기도 좋습니다.
포틀랜드의 날씨는 1월~4월 정도 까지는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에요, 하지만 5월부터 화창한 날씨를 유지합니다. 너무 덥지도 않고요.
서부 지역은 8월에도 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잘 올라가지 않아서, 매우 공부하기 좋은 조건을 갖고있어요.
[ 포틀랜드의 중심을 지나는 willamette River ]
포틀랜드 ELS는 PDX(포틀랜드 국제공항) 과 차로 15분정도 거리에 위치에 Concordia University 에 위치 하고 있어요.
포틀랜드 다운타운과의 거리는 버스로 30~40분 정도 거리에 위치에 있습니다.
[ 포틀랜드의 중심 Pioneer Square ]
하지만, 포틀랜드 교통수단은 정말 잘되있어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거의 없어요. 교통수단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 해드릴께요.
[Concordia University 의 도서관]
포틀랜드 ELS 학생이 되면 Concordia University 의 학생 카드를 주기 때문에, 체육관, 운동장, 카페, 도서관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 Concordia University 식당, 교실 ]
ELS 수업료는 다른 학원에 비해 비쌉니다. 그러나, 비싼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타 대학과도 연계도 잘 되어 있고요.
수업은 speaking 위주의 일반 과정과, writing 위주의 아카데믹 과정으로 크게 나누어 지는데, 일반과정은 발음과 문법, 고급 레벨로 갈수록 프리젠테이션과 토의 수업을 하게 됩니다.
아카데믹 과정은 미국 대학에 입학하려는 사람들이 듣기 때문에, reading 과 writing 과정에 중점을 두게됩니다.
ELS 는 101~112 level 로 나누어 지는데, 처음에 입학 시험을 치룬 후, 보통 한국사람은 103~108 정도에서 시작을 하게 됩니다.
[ 졸업식 사진 ]
제가 있을 때 국적비율은 한국인들은 많이 없는데, 일본, 타이완, 남미 친구들과 다수의 사우디아라비아 친구들이 있습니다. 유럽의 친구들은 거의 보기가 힘들어요.
하지만 학교와 연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미국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답니다. (자신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 )
[ 졸업식 사진 ]
수업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보면, 주 30시간 수업(일반과정)을 수강할 경우 SSP Class 가 중심으로, SSP Class 는 speaking, Listening, grammer 를 모두 다루는 수업으로 가장 주요한 수업이고,
단어 수업, computer lab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다른 수업은 레벨과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발음, 문법, 토의, 강의, 스킬 등으로 나누어 집니다.
제 생각에 수업은 정말 선생님이 어떤 선생님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학원이 좋아도 선생님에 따라 수업하는 방식이 다르게 때문인데, 저는 ELS 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히 추천해 드리는 학원입니다.
처음에 자신의 기본을 탄탄히 쌓고 싶다면, 정말 추천하는 학원입니다.
또한 ELS는 활동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데, ELS 학생들과 담당선생님과 가치 활동을 하는 것인데, 시즌에 따라 스키장, 시애틀 여행, 카누, 쇼핑, 농구,야구,축구 경기 관람들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있으니
같이 즐기시면서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도 도움이 되실꺼에요.
추가적으로 하우징에 대해서 알려 드릴께요, ELS 하우징은 기숙사(도미토리) 와 홈스테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 말, 포틀랜드의 물가는 다른 곳에 비해서 정말 정말 싼편이예요, 기숙사의 경우 방학 시즌을 제외한 나머지는 Concordia University 학생들과 같이 쓰게 됩니다. 방학 시즌에는 ELS 친구들 끼리 쓰게되는데, 매우 상태가 좋아서
기숙사를 원하는 친구들이 많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빠르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4개월 동안 가치 지낸 홈마더,홈파더 Bonnie 와 Jim 에요. 정말 저한테 잘 해주셨어요, 제가 떠날 때, 저를 공항까지 데려다 주시기 까지 했어요..]
홈스테이의 경우 저는 운이 좋아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가정에서 했지만, 멀게는 버스타고 50분정도 까지 걸는 곳에 사는 친구들도 봤답니다.
홈스테이의 경우에는 1명 ~ 6명 까지 같이 사는 친구들을 보았고, 각자 개인 룸이 있어요, 홈스테이의 경우 정말 자신이 호스트에게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혹시 추가로 포틀랜드에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답변 드릴께요.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