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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PPC 학원, 그리고 SCOOZIS 레스토랑~

주*호 2014.11.14 조회 691
 
PPC 학원, 그리고 SCOOZIS 레스토랑~
 
어느덧 2개월이란 시간이 아주 빠르게 지났습니다.
PPC학원을 등록한지도 엊그제 같았는데 친구들과 벌써 헤어지게 되고 또 새로운 학원을 찾아야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원에 대해서 간단히 몇 글자 적어 볼까 해서 올립니다.
저는 PPC 학원이전에는 VIC라는 학원에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ESL 코스를 5개월 정도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한, 두 달 정도 더 많이 다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개 3개월 정도 다니던데 저는 5개월을 여기서 공부하고, 그 후에 여기서 통번역 코스를 다니게 됐습니다.
 
여기서의 공부는 험난했습니다. VIC의 5개월과 여기서의 2개월을 비교해보면 저는 VIC의 5개월을 택하겠습니다.
물론 더 기억에 남고 공부가 되고 머리에 남는 것은 PPC입니다. 왜냐하면 제일 먼저 분위기의 차이입니다.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여기서는 완전 스파르타식입니다.
또 친구들도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기에 저가 하지 않으면 뒤처지기 때문에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한 코스에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3분이 계신데 물론 세 분 모두 한국어도 잘하시고 영어는 두말 할 필요 없습니다.
물론 친구들도 전부 한국학생들입니다. 코스가 통번역이니깐 말입니다.
선생님들은 워낙 친절하시고 또 저희들이 풀린다 싶으면 잔소리도 잘 질러주시고 해주서서 공부가 몸에 박히게 됩니다.
 
처음 2-3주 동안에는 정말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정말 이게 공부구나.
또 고등학교 때로 돌아 간 듯한 하루 종일 시간이 있는 데로 남는 데로 공부에 많이 투자했습니다.
물론 놀기도 놀고 쉬기도 합니다. 세 수업 모두 특징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한국에서 쓰는 여러 표현들 “저 여자 잘 튕긴다, 엄청 긴장된다, 그 말 수도 없이 들었다.”등등 나열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배운 것들이 생각이 날 정도로 공부하도록 잘 쪼아주십니다.
이 학원은 진짜 꼭 한 달이라도 저 같은 학생들이 꼭 배웠으면 합니다.
물론 힘들어서 지각도 하게 되고 결석도 하게 되지만 그 만큼 득이 되는 학교라고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제가 여기 학원 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없습니다.
 
 
레스토랑 입구~ㅎㅎㅎ
 
다음으로 SCOOZI레스토랑입니다.
pender거리와 어디인지 잊어버렸는데 pacific center정문 입구가 있는 근처입니다.
여기서 전통 이탈리언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한 번씩 저는 느끼한 음식이 먹고 싶고
또 이탈리안 정식의 고기를 썰어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기 때문에 정말로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뜬금없는 얘기이지만 바로 앞에 빌레로이 & 보크 라는 아주 고품격 냄새가 나는 여자들 특히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드라마“시크릿 가든”에서 이런 가전용품들이 쓰였다고 하니 한번 들려서 구경하실 분은 들리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곳은 가게는 귀티가 확실히 납니다. 또 종업원들도 이탈리아 사람 같았습니다.
 
 
 
메인 음식 나오기 전 간단한 사이드 음식 ㅎㅎ
 
친구가 먹은 스파게티 한 종류??
 
제가 먹은 스테이크~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데 저는 약간의 피가 보이는 스테이크“미디움”으로 주문해서 먹었고
친구는 무슨 스파게티를 주문했는데 이름을...잊어버렸습니다. 어째든 아주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꼭 한번 들르시길 바랍니다.
 
 
 
공짜! 디저트~
 
또 음식을 다먹고 나가려는데 디저트를 먹지 않느냐 물어보는데
저희는 됐다고 했는데 요리사 또는 주인이신지 모르겠는데 디저트 음식을 저희에게 무료로 제공해줬습니다.
친절하신 건지 저희가 불쌍하게 보인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맛나게 정말 잘 먹었습니다.
이런 이탈리안 음식을 맛나게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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