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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ittti학원과 휘슬러를 갔다와서 ㅎㅎㅎㅎ

주*호 2014.11.14 조회 1028

ittti학원 그리고 휘슬러를 갔다와서...ㅎㅎㅎ

 

오랜만에 edm 글을 올려봅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한 달을 ittti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코스는 speaking test master 입니다. 이 과정은 말 그대로 토익, 토플 또 다른 영어 실제 스피킹 테스트를 준비하는 위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물론 어렵습니다. 하지만 crytstal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시고 여러 가지 게임을 응용해서 수업분위기와 친구들과 쉽게 친해지도록 잘 이끌어 주십니다.

매 주 금요일은 졸업생들을 위해 점심식사 전 10-15분정도 앞당겨서 수업을 마치고 졸업생들을 위해 박수를 칩니다. 수업 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서 10시 15분까지 그리고 쉬는 시간 30분 또다시 시작해서 12시까지,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오후수업이 1시부터 2시40분까지 논 스탑 입니다.

물 론 이후에도 수업신청을 하면 더 수업을 들을 수 있었지만 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학원은 아주 큰 편은 아닙니다. VIC라는 학원가 비슷한 정도입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여러 나라의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speaking test master 이 코스는 한국학생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국 학생이 많던 적던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한국말은 사용하면 선생님들로부터 주의를 받고 서로서로 영어로 얘기하려고 많이들 노력합니다.

학원은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다운타운에 H-mart라는 한 아름 마트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여기서 공부를 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해 볼만 하다고 추천 드립니다. 여기까지가 ittti학원에 대한 애기였습니다.

 

지 금부터는 휘슬러에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휘슬러에 갔습니다. 물론 한국 블루버드 여행사를 통해서 갔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 저희는 $190에 휘슬러에 갔다 왔습니다. 당일치기~!! 물론 점심은 각자해결입니다. 급하게 결정한 것이라 다른 곳과 비교를 해보지 못했지만 잘 갔다 왔다고 생각합니다.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사람들이 모이면 가는 것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째든 가기 전날 너무 흥분해서 잠도 거의 못자고 밤샘을 해버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이 스노보드 두 번째 타임이였고 친구는 처음으로 타게 되었습니다. 그 것도 휘슬러에서...ㅎㅎㅎ.

 

그 렇게 휘슬러를 가게 되는데 다운타운에서 거의 1시간5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무주에서 한번 탔었는데 그 때는 초보자 코스에서 조금 놀고 중급자 코스로 갔는데 친구가 다치는 바람에 친구를 병원에 데려다 준다고 병원 찼는다고 많이 타지도 못해 무주에 대해 잘 알진 못 개인적인 생각으로 휘슬러와 비교해본다면 정말 콩만 한 것 같습니다.

워 낙 캐나다가 크고 또 휘슬러가 블랙콤?산과 같이 있기 때문에 스키로프가 장난 아닙니다. 정말 글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끝없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완전 그냥 말그대로 자연입니다. 혹시 “더 그레이” 라는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공감이 갑니다. 눈이 그냥 산더미처럼 쌓이고 저희가 블랙콤을 갔다가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휘슬러를 peak까지 올라갔는데 사진을 찍으러 장갑에서 손을 꺼내는 순간 손이 너무 아픕니다. 그 만큼 너무 추워서 사진 진짜 1-2장 대충 찍고 얼른 다시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그리고 보드로 내려오는데 감탄사를 머라고 해야 할 지모를 정도로 장난 아닙니다.진 짜 재밌고 정상부터는 초보자가 내려오기에는 조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산 중턱부터는 초보자를 위해 스키로프가 급경사가 아니어서 무난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아 여기는 눈발이 아주 심합니다. 그래서 고글이 없으면 낭패를 보기 싶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탈 때는 눈이 내리지 않았고 그래서 고글이 필요 없어서 여기도 그냥 그렇겠지 했는데 친절하게도 여행사에서 고글정말 필수라고 말해서 그냥 들고 갔는데 완전 필수품입니다. 저는 또 휘슬러 피크에서 내려오는데 왼쪽으로 왼쪽으로 계속해서 내려오다보니 휘슬러가아닌 creekside로 떨어집니다.... 하필 그때 시간이 3시40분이어서 저희가 4시 30분에 다시 모이기로 한 시간이 가까워 하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휘슬러까지 가게됩니다. 뭐 택시비는 15불.... 거리는 5분거리..... 어째든 후회없이 신나게 스노우보드를 탔습니다. 아 그리고 점심은 휘슬러 빌리지인가?? 하여튼 휘슬러 입구에 어마어마하게 큰 마을이 있습니다. 그 곳은 스키장비 렌탈샵, 카페, 음식점등 이 있으니 드시고 싶은 음식 정해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 째든 지금까지 edm통신원으로 글을 남겼는데 이 글을 읽고 학생, 혹은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 들이 조금이나마 원하는 정보를 가졌으면 하는 바입니다. 이제 캐나다 생활은 끝입니다. ㅎㅎㅎㅎ 공부도 끝 ㅋㅋㅋㅋ 이제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데 시간이 나면 미국여행도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edm식구들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우리 벤쿠버 지사 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항상 힘들거나 어려울 때 옆에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특히 한 달에 한번씩 맛있는 밥 차려주실 때 그때마다 너무너무 행복했고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친절하고 한 달에 한번 씩 학생들에게 밥을 해주시면 크나 큰 힘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수고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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