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론토를 떠나며
안녕하세요~!!! Jiho입니다!!!ㅎㅎㅎ
잘 지내셨나요??ㅎㅎㅎ
오늘부터 토론토 생활에 관한 글이 아닌 밴쿠버 생활에 관한 글을 쓰고자합니다ㅎㅎㅎ
저는 토론토에서 7개월정도를 살았고 현재 밴쿠버에 온지 약 4개월정도 되었답니다ㅎㅎ
그래서 글을 쓰는 중간중간 토론토에서의 경험과 밴쿠버에서의 경험을 비교해서 쓰고자 합니다ㅎㅎ
우선 두 도시를 한국과 굳이 비교하자면 토론토가 서울느낌이자면 밴쿠버는 부산느낌이랍니다ㅋ(나머지는 글쓰는 중간중간에 필요하다 싶을 때 쓰도록 할께요~~^^ㅎ)
저는 5월 중순에 밴쿠버로 넘어왔답니다ㅎㅎ
토론토를 떠나 밴쿠버로~~!!!
처음엔 몰랐었는데 비행기를 타니까 실감이 나더군요...ㅠㅠ(굿바이 토론토...)
계속 다른데로 글이 샜네요...하하하...
그럼 이번에 쓸 글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ㅋ
밴쿠버 생활 1탄은 학교 KGIBC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ㅋ
2. KGIBC 소개
KGIC는 토론토, 퀘벡 등 여러군데가 있지만 밴쿠버가 본캠퍼스랍니다.ㅎ
그래서 여러 지역의 KGIC 중에서 밴쿠버캠퍼스가 가장 크고 캠퍼스도 많답니다ㅎㅎ
토론토에서 KGIC를 다녔을 때는 KGIC와 KGIBC가 같은 건물에 층만 달랐었는데 밴쿠버에서는 완전 다른 빌딩에 있더군요...
(덕분에 처음에 다른 캠퍼스로 가서 많이 해맸었답니다...ㅎ)
참고로 여기서 다른 캠퍼스라 하면 수업종류(ex) ESL, 비즈니스, 통번역(ITK) 등)에 따라 수업을 듣는 캠퍼스가 다르다는 것이랍니다ㅎㅎ
저의 경우는 밴쿠버에서 통번역(ITK)코스를 들었었답니다(토론토에서는 ESL과 BE(Business English)를 들었었답니다)
그러므로 저는 ITK코스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 수업 소개
ITK(Interpreting and Translation Korean)코스는 말그대로 영어와 한국어를 통역과 번역을 하는 것을 배우는 코스이고 KGIC에서는 8주코스랍니다ㅎㅎ
밴쿠버에서는 단어(Vocabulary), 듣기(Listening), 통역(Interpreting), 번역(Translation)으로 총 4교시까지 있답니다ㅎ
수업 시간은 아래의 표와 같답니다ㅎ
요일 | 시간 |
월 ~ 목요일 | 9:00 ~ 15:30 |
금요일 | 9:00 ~ 14:30 |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이구요~~ㅎㅎ
각각의 수업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단어는 말 그대로 단어를 공부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처럼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번역해야하는 시험을 치기도 한답니다(물론 배운 단어를 위주로하긴합니다)
듣기시간에는 앞시간에서 배운 단어를 바탕으로 문장을 들려주면 그것을 한국어로 해석하고
다시 영어(같은 문장은 안되고 다른 문장으로 바꿔야합니다)번역하는 것을 주로한답니다ㅎ(개인적으로는 듣기시간이 가장 힘들었죠..ㅎ)
3교시인 통역시간에는 한국인 선생님과 외국인 선생님 각각 1분씩 들어와서 수업을 한답니다.
마찬가지로 단어시간에 배운단어를 바탕으로 한국인 선생님이 한국어로 말하면 영어로 외국인 선생님께 말하고,
외국인 선생님이 영어로 말하면 한국인 선생님께 한국어로 번역하는 것이죠...ㅎ
(잘못알아 들었을 때는 잠시만요나 Excause me?를 말하고 다시 말해달라고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번역시간에는 한페이지 정도의 영어글이나 한국어글을 보고 영어는 한국어로, 한국어는 영어로 번역하는 것을 배운답니다ㅎㅎ
그리고 2주마다 시험을 치고 수많은 과제를 하면서 8주를 배운답니다ㅎㅎ(매주 주제가 달라진답니다)
ITK의 장점은 수많은 단어를 외우고 통역과 번역을 공부하기때문에 영어실력이 많이는다는 것입니다ㅎㅎ
단점을 꼽자면 한국인만 있다는 것이죠..ㅎ
그리고 마지막에 통번역시험을 칠 수 있는데 한국에서 인정을 받는 자격증이랍니다~(자세한 것은 http://www.itt.or.kr/ 참고하세요~)
늘 학교에 관한 글을 쓸때는 사진보다 글이 많네요...하하하...
이상으로 밴쿠버 생활 1탄. 학교 KGIBC에 관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