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여름부터 BSC London에서 공부하고 있는 문예리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왔고 6개월 째 런던에서 살고 있어요.
저에겐 서울이 최고의 도시이지만, 그곳에서 태어나고 쭉 살아왔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런던에 오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런던에 도착했을 때엔 영어회화 실력이 많이 부족했지만, 6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신 덕분에 회화가 매일 늘고 있어요
지금 제 담당 선생님은 Julia에요. 이미 저는 많은 영어 선생님들과 공부했지만 Julia는 제 최고의 선생님이에요.
Julia의 발음은 매우 정확해서 전 그녀가 말하는 것을 거의 다 알아들을 수 있어요! 또 Julia는 항상 차분하고 수업 분위기를 사랑스럽게 만들어요
만약 BSC London에서 공부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Julia랑 함께 공부하셔야 해요!
그리고 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일 작문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Sara에게 작문을 체크해줄 수 있는지 부탁했어요
지금 저는 수업 외 공부의 일환으로 매일 그녀와 함께 작문을 하고 체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항상 가족들과 함께 살았기 때문에, 런던에 처음으로 혼자 살며 모든 것을 신경 쓰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또 제가 처음 런던에 도착했을 때엔 친구가 많지 않았고, 매일같이 날씨가 어두워 기분이 우울한 데다가, 원활치 못한 영어 때문에 답답함을 많이 느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많은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많이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슬프게도 저는 다음 달에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저는 BSC London과 친구들, 그리고 런던을 잊지 못 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