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참여 국가: 캐나다 동부
참여 학생: 신*아 (고1)
1. 캠프를 다녀오게 된 계기나 동기를 알려주세요.
캐나다의 문화나 넓은 땅덩어리를 보고 싶었고 부모님의 권유도 있었어요
코로나로 여행을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부모님과 떨어져 지낼 수 있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여행을 오게 된 거잖아요. 첫 날 기분이 어땠었나요?
오랜만에 여행을 하고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홈스테이에서 만난 가족들과 대화를 나눌 때 정말 캐나다에 온 것 같아서 무척 좋았아요.
3. 한국의 학교/학원의 영어 수업과 비교할 때, 가장 다른 점은 어떤 게 있었나요?
한국의 학교에서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것만 듣고 필기하는 게 전부였는데 캐나다 선생님들은 우리가 새롭게 배울 주제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시고
거기에 그치는게 아니라 좀 더 그 주제에 관해 알아보고 그 주제와 관련된 것들을 스스로 찾아서 정리하도록 지도해주셨어요.
한국의 학교는 수업 분위기가 딱딱하지만 캐나다 수업 분위기는 매우 자유로웠습니다.
4. 캠프에서 진행한 수업 내용 중 어떤 게 제일 재미있고, 좋았었나요?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교의 학과를 찾아보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또 대학교와 학과를 찾아보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방식으로 대학교에 간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매우 신기했어요.
5. 반대로 수업 내용 중에 어려웠거나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발표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해 선생님이 코칭해주셨는데 고칠게 너무 많아 한 번에 그걸 다 수용할 수가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6. 수업시간 외에 캠프 기간 동안 가장 재미있고 신나게 한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퀘백에서 친구들과 호텔에서 재밌게 놀았던게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퀘백에 갈 때는 관광 버스 안에 모두 한국학생들이 모여 있어서 그랬는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7.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나 활동이 있다면 어떤 게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워털루 대학교에 방문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잘 남습니다. 대학교의 캠퍼스가 정말 커서 걷느라 힘들정도 였던 게 생각납니다.
8. 앞으로 캠프를 오고 싶은 친구들에게 해 주고 싶은 조언은?
캐나다만의 자유로움을 느껴보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기숙사보다는 홈스테이에 와서 캐네디언 가족들과 지내는 것이 좀 더 회화가 느는 데에 좋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