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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 후기

캐나다 [2022 여름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동부 캠프 후기 :한*희 학생

 

캠프 참여 국가: 캐나다 (템즈 여름 캠프)

참여 학생: 한*희 (고1)

 

1. 캠프를 다녀오게 된 계기나 동기를 알려주세요.

사실 영어캠프라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부모님께서 캐나다에 가서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영어를 배워보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셔서 가게 되었다.

 

2.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여행을 오게 된 거잖아요. 첫 날 기분이 어땠었나요?

부모님과 떨어져서 어딘가에 혼자 가는 것이 처음이라서 굉장히 떨리고 낯설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원래 알던

친구들이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을 사겨야 하는데 친구를 사귀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3. 한국의 학교/학원의 영어 수업과 비교할 때, 가장 다른 점은 어떤 게 있었나요?

한국의 학교나 학원의 영어 수업은 교과서나 문제집 위주의 수업이여서 형식적이고 재미도 없다. 또한, 영어를 포함한 학교 수업은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생각되는데 캐나다에서의 수업은 친구들과 함께하고 그냥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많이해서 좋았다.

 

4. 캠프에서 진행한 수업 내용 중 어떤 게 제일 재미있고, 좋았었나요?

캐나다 주에 대해 알아보는 수업이 제일 재미있었다. 나와 내 친구는 알버타라는 주에 대하여 조사하였는데 알버타의

상징들(깃발, 동물, 꽃, 음식 등)에 대한 것들이 흥미로웠고, 평소 조사하는 활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친한 친구랑 같이 활동해서 더 재미있었다.

 

5. 반대로 수업 내용 중에 어려웠거나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평소에 쑥스러움이 많기도 하고 학교에서는 발표하는 활동이 많지 않아서 발표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

캐나다 수업에서는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 앞에서 매우 큰 소리로 발표하는 수업이 많아서 매우 떨리고 힘들었다.

 

6. 수업시간 외에 캠프 기간 동안 가장 재미있고 신나게 한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나는 2박 3일동안 퀘백 여행 간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가장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중 하나인 '도깨비' 촬영지에 방문도 하고,

홈스테이에서 지낼 때 좀 심심했는데 퀘백 호텔에 머물면서 친구들이랑 함께 놀다가 같이 자서 지루할 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7.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나 활동이 있다면 어떤 게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나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내 눈으로 직접 봤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보트를 타고 폭포 가까이에 가서 폭포수를 맞아 흠뻑 젖은 것이 인상깊었기 때문이다.

또한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아케이드 게임방, 귀신의 집, 관람차 같은 놀거리가 많아서 더욱 좋았다.

 

8. 앞으로 캠프를 오고 싶은 친구들에게 해 주고 싶은 조언은?

생각보다 금방 적응되니까 많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많은 추억을 쌓으며 친해지고 싶다면 레지던스가 좋은 것 같고,

캐나다 사람들의 생활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홈스테이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캠프에 오면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므로 한번쯤은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