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으로 캠프를 오게 된 계기나 동기가 있나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의 한 달을 보내고 싶은 점도 있었습니다.
2.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여행을 오게 된 거잖아요. 첫 날 기분이 어땠나요?
부모님의 통제가 없이 여행을 가는 것이니 한 편으로는 기뻤고,
한 편으로는 걱정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매우 떨렸습니다.
3. 캠프 기간 동안 어느 것이 가장 신나고 좋았나요?
런던 시내의 길거리에서 자유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외국 친구들과의 액티비티 시간도 아주 즐거웠습니다.
4. 그럼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어떤 건가요?
학교에서 프로젝트 활동을 할 때, 외국 친구들과 말이 안 통해서 좀 힘들었습니다.
밥을 먹을 때 저녁을 6시에 먹어서 자기 전에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5. 영어 수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 되었고, 영어 공부는 어떻게 했어요?
영어 수업은 한국 학교 수업과 거의 동일하게 진행 되었고, 공부는 열심히 했습니다.
3교시 때 각 팀을 이루어서 프로젝트 활동도 했습니다.
6. 오후 혹은 주말 액티비티 프로그램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좋았나요?
농구를 하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외국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7. 앞으로 영국으로 캠프를 오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면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한국 음식 많이 들고 오는 것이 좋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8. 마지막으로 캠프를 보내준 부모님, 함께 지낸 선생님께 인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소라 선생님, 저희 때문에 3주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저희가 선생님을 너무 힘들게 했죠.
한국 가서는 편히 쉬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