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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 후기

영국 [2018 여름방학 런던 영어 캠프] 한*영 학생

 

1. 영국으로 캠프를 오게 된 계기나 동기가 있나요?

 

부모님이 한 번 경험 삼아 가보라고 하셔서 온 부분도 있고,

스스로도 한 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고1 이라서 이제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이런 경험은 하기 힘들 것 같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2.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여행을 오게 된 거잖아요. 첫 날 기분이 어땠나요?

 

첫날에는 약간 힘들었지만 참을만 했는데,

같이 이야기를 나눌 동생들이랑 아직 친해지지 못했어서 그 부분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또, 휴대폰이 없어 심심했던 점들이 조금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3. 캠프 기간 동안 어느 것이 가장 신나고 좋았나요?
 

일단 가장 신나고 좋았던 것은 영국이라는 나라를 여행하면서 견문을 넓히는 기회여서 좋았고,

또한 동생들과 재밌는 이야기나 게임 등을 하면서 놀았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좋았던 점 인것 같습니다.

 

4. 그럼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어떤 건가요?

 

힘든 점은 위에도 적었듯 휴대폰이 없어 그 부분이 가장 힘들었고,

또한 외국에서 외국인을 사귀는 것이 약간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5. 영어 수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 되었고, 영어 공부는 어떻게 했어요?

 

영어수업은 총 3교시로 진행되었고,

1교시는 친구들과 말을하게 시키는 수업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2교시는 문법 수업이 진행되었고, 3교시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해서

외국인 친구들과 과제를 해 나가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 오후 혹은 주말 액티비티 프로그램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좋았나요?

 

가장 좋았던 것은 트립을 가서 여러 관광지와 물건들을 보고 오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주말에 지하철 말고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번 트립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 것이 이색적이라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나름 즐거웠습니다.

 


7. 앞으로 영국으로 캠프를 오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면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일단 영국은 여름이 굉장히 짧아서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거의 없고,

며칠 정도 덥다가 비가 오면 기온이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에 긴 팔 옷을 챙겨오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또, 음식이 약간 입에 맞지 않을 수 있으니 라면과 햇반 등을 많이 챙겨오는 것을 추천하고,

드라이기도 필요하다면 꼭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8. 마지막으로 캠프를 보내준 부모님, 함께 지낸 선생님께 인사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어머니, 아버지, 힘들게 버신 돈으로 이런 좋은 경험 하게 해 주신 것 정말 감사하고,

이소라 선생님 캠프 기간동안 하루 하루가 굉장히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항상 웃으시며 저희들 잘 챙겨 주시고,

캠프 기간동안 저희들이 가장 감사하게 생각했고 앞으로도 항상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