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으로 캠프를 오게 된 계기나 동기가 있나요?
영국에 관한 책을 보다가 너무 예뻐서 오고싶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어도 더 배워보고 싶어서 영국으로 캠프를 오게 되었습니다.
2.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여행을 오게 된 거잖아요. 첫 날 기분이 어땠나요?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여행을 온 경험이 없어서 처음엔 조금 무섭고 떨렸는데,
막상 오니까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시차적응이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3. 캠프 기간 동안 어느 것이 가장 신나고 좋았나요?
캠프 기간에 자주 학생들과 여행을 가서 영국의 예쁜 거리도 보고
친구들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밤마다 하는 파티나 게임이 너무 재미있었고, 액티비티 활동도 덥긴 했지만 좋았습니다.
4. 그럼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어떤 건가요?
시차적응을 하기 전까지는 아침 5시 30분에도 쉽게 일어날 수 있었는데,
시차적응을 하니까 아침 8시 30분에 일어나기도 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갈 때 한국처럼 지하철에 냉방 시설이 잘 안되어 있어 조금 더웠습니다.
5. 영어 수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 되었고, 영어 공부는 어떻게 했어요?
1교시에는 게임을 하고, 2교시에는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기,
3교시에는 프로젝트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하고 영어로 말하고 들으며 영어공부를 하였습니다.
6. 오후 혹은 주말 액티비티 프로그램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좋았나요?
체육관에서 공을 던지고, 농구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아트시간에 그림 그리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가끔 수영장에 가서 노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지만,
수영하고 나와서 씻기가 조금 불편했지만 그것 마저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파티나 게임, 바베큐 파티 등 다 재미있었습니다.
7. 앞으로 영국으로 캠프를 오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면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영국이 에어컨이 없고 날씨가 변덕이 심해 반팔티랑 긴팔, 외투 등 여러가지 옷을 챙겨오고,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우산을 꼭 챙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8. 마지막으로 캠프를 보내준 부모님, 함께 지낸 선생님께 인사해주세요.^^
영국으로 캠프 보내주신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소라쌤 (인솔자 선생님) 저희 케어 해 주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항상 밝에 웃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쌤 저희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