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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눈보라로 학교 휴교 됐던 날! (민우,정원,강민 홈스테이)

안녕하세요. 뉴욕 스쿨링 캠프 인솔자 신은수 선생님이에요. 뉴욕센터에서 미리 공지를 드려서 부모님들도 모두 아시다시피 어제는 Blizzard(눈보라)로 인해 학교가 하루 휴교였어요. 그래서 모든 아이들은 각자의 홈스테이에서 호스트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급작스럽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지친 심신도 재충전하고, 미국집에서 하루 종일 지내보는 경험도 하고, 호스트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각자가 주어진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하루를 보냈어요. 뭐든 미국에서 지내는 4주 시간 동안 불필요하고, 의미없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 캠프의 매력인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마침 머물고 있었던 Moeller Family(몰러 가족)과의 하루를 소개해 드릴게요. 다른 모든 아이들의 하루를 보여드리면 좋겠지만, 제 몸이 하나인지라…. 우리 부모님들이 각 가정의 자녀를 보지 못해 아쉬우실테지만, 그래도 몰러 가족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 삼형

2018.01.08 조회 107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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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이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손편지!

안녕하세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뉴저지에서 오늘은 특별한 사진을 보내드려요. 어제 뉴욕센터의 이현경 실장님이 멋진 아이디어를 제안하셨거든요. 오늘 눈이 와서 학교가 클로징 될 줄 몰랐고, 그 결과 부모님과의 전화통화를 바로 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부모님들께 간단한 편지와 함께 보내드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 사춘기 아이들이 과연 호응을 하려나 싶어 살짝 염려가 되기도 했는데, 뭐 아이들 아주 쿨하게 준비하더라고요. 한가지 알려드리면, 아이들이 진짜 하루 종일 엄청 바빠요. 한국과 달리 여기서는 수업 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어요. Transfer time이라고 교실을 이동하는 시간만 딱 3분 줍니다. 점심 시간도 고작 20분 남짓이에요. 물론 점심시간 이후에 잠시 쉬는 시간 15분이 짧막하게만 주어집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침 8시 10분경부터 저녁 5시까지 거의 풀로 여러가지 수업에 정신없이 참가하게 됩

2018.01.05 조회 66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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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버디친구! 버디친구!

안녕하세요. 인솔자 신은수 선생님입니다. 오늘은 이번 <2018 프리미엄 뉴욕 스쿨링 캠프>를 진정한 <프리미엄>으로 만들어 주고 있는 “버디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1월 2일, 첫등교. 기대되서 설레고, 잘 몰라서 떨리고, ‘아… 내가 미국친구들 사이에서 잘 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되서 어제 밤에 잠도 못잔 친구도 있어요. 시차적응도 안되서 힘든데 말이죠. 하여튼 우리 친구들 마음이 정말 복잡한 그런 첫번째 아침입니다. 막내 Greeny와 Terry는 홈스테이 맘 Karen과 함께 학교에 왔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워보입니다만, 솔직히 서울하고 똑같습니다. 땅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가지고 시각적으로 좀 더 추워보이네요. ^^ 학교 입구에서 모든 학생들을 일일이 맞이하는 교장 선생님이 Terry와 Greeny를 반갑게 맞아주시는데요. Terry가 긴장을 좀

2018.01.05 조회 72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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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호스트 패밀리와 만나다!2

모든 홈스테이 가정을 방문한 뒤! 역시 이 번 참가자들이 얼마나 적응력이 뛰어난지 알게 되었답니다. 각 댁으로 간지 한시간 여 만에~ 초고속으로 한 가족의 구성원이 되어 있었어요! ^^ 이렇게 잘 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특별한 선물이라도 마련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각 호스트 가정의 방문 사진 여기 드립니다! 아래 사용한 각 댁 명은 각 댁의 family name (우리의 ‘성’) 을 표기했습니다! The Steenstra Family 유빈이 유림이 그리고 가연이가 함께 머뭅니다! 천정 높은 거실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주 아름다운 댁입니다! 아이들 표정에서 벌써 행복이 느껴집니다! The Moeller Familly 강민, 정원 민우가 함께 머무는 댁입니다! 아침 메뉴 찬사가 넘치는 아이들의 의견으로 추정해보면 호스트맘이신 Ms. Moeller 음식솜씨는 보통이 아니신듯 합니다! 강민이와 정원이의 비슷한

2018.01.05 조회 75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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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호스트 패밀리와 만나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 드디어 각 호스트 가정의 가족을 만나 조금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집으로 출발합니다! 너무나도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우리 아이들 반겨주시는 약간 업된 소프라노 톤의 호스트맘의 인사와 허그와 가족들의 친절한 미소에 어느 덧 참가자 모두가 각 가족의 한 가족이 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각 호스트 가정으로 간 뒤 짐을 내리고 저녁식사를 하고 마칠 즈음 저희들이 각 댁에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짐은 잘 풀고 있는지, 집 온도가 춥지는 않은지, 저녁은 어떤 걸 먹었는지, 기분이 어떤지, 집은 맘에 드는지, 예전에 개에 물린 기억때문에 작은 개도 두려웠던 기억이 있는 저처럼 그 누가 뭐래도 강아지 무서운 윤지는 그 작다는 요크셔테리아와 첫 대면을 잘 했는지… 등등 모두 다 ~~~~ 확인 했습니다! 각 댁에 방문한 스토리 바로 이어집니

2018.01.05 조회 91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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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웰컴 오리엔테이션!

학교에 도착한 아이들을 위해 식사와 생활의 룰등을 안내하는 웰컴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습니다. 라자니아와 샐러드를 곁들인 레몬치킨, 그리고 스낵들을 먹으며 이전에 없던 고요한 시간이 잠깐 흘렀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먹을때 너무나 조용합니다 ^^! 도착직후부터 모든 아이들과 급 친해지신 뉴욕센터 이기섭 선생님의 환영 및 오리엔테이션을 여는 환영인사와 선생님들 소개 순서를 지나, 뉴욕시교육부 소속 과학연구원이기도 하신 김민정 선생님의 “미국학교와 한국학교의 차잇점” 에 대한 설명과, 선생님이 한국에서 교사를 하시다가 미국에 와서 미국아이들을 가르치게까지 되신 경험담 속에 그 노력의 시간들을 들으며 우리 아이들은 놀라우리만큼 큰 집중도를 보여주었어요! 단 한 학생도 졸지 않고요~~~ 아이들의 경청하는 모습에 사실 모든 스텝들은 적잖이 놀랐드랬습니다! 아이들의 질문은!

2018.01.04 조회 86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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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뉴욕에 잘 도착했습니다!

2018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우리 아이들을 태운 항공이 안전하게 도착했다는 보드의 싸인을 확인했습니다. 항공기 랜딩 후 한 시간 남짓 되어 신은수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스케이트 보드의 그 것과도 흡사한 바퀴달린 캐리어 가방에 몸을 의지해 ”휭~~~” 하고 바람의 속도로 우리 앞에 다가온 정원이과 정우를 선두로 15명의 참가자 학생들의 건강한 모습을 이 곳 뉴욕 JFK 국제 공항에서 만났습니다! 14시간 동안 타고오는 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출발전 받아 본 사진 속 서로 어색해 하는 듯 했던 풍경과 달리 벌써 서로 많이 친해지고 이미 한 팀인 듯 많이 가까워진 모습의 아이들이었습니다! 너무 대견해요! 부모님 떠나 멀리 온 것도 그렇지만 이렇게 서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노력을 했을 아이들이요! 한 학생 한 학생 만나 이름을 부르고 환영인사를 하며 학교로 이동합니다~

2018.01.04 조회 85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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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국영어캠프 다이어리 10편, 마지막 수업 및 작별

드디어 Finally 마지막 수업날이 되었어요! 3주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ㅠㅠ 마지막날을 축하하는 Bell Festival인 Festibell이 열렸네요! 다들 이쁘게 입고, 이쁘게 꾸미고 재밌는 마지막 밤을 보냈어요^^ 주은이와 다은이는 얼굴에 페이스페인팅도 하구요^^ 소연이는 친하게 지낸 친구와 헤어지는 걸 너무 아쉬워했어요 ㅠㅠ 이렇게 마지막 축제까지 끝낸 우리는 다음날 각 반별로 모여 수료식을 하고 한국으로 가기 위해 런던 히드로공항으로 가는 밴에 짐을 싣었어요~ 비행기 타러 갈 시간이 빠듯해서 단체사진을 못찍었는데 그 와중에 순규는 사진 한장 찰칵! 찍었네요^^ warwick에서 샀던 나무검을 소중하게 가지고 한국으로 출발했어요~!

2017.09.05 조회 106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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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국 Tamwood International Summer camp 로스앤젤레스

안녕하세요! 미국 Tamwood International Summer camp 로스앤젤레스(LA) 여름 영어캠프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역시 인기가 많은 LA라 그런지, 참가자가 매우 많군요~! 도시 자체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좋은데,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네요~^^ LA 는 소개해드릴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다녀온 곳들을 주르륵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소개해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첫번째 소개해 드릴곳은, 산타모니카 해변입니다. 곱고 하얀 백사장이 멋지게 펼쳐져 있는 이곳에서 한껏 휴양지의 느낌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해변가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눈부신 햇살에 우리 아이들 참으로 행복합니다. 여기는~! LA 다저스 홈구장이고 야구경기를 보러 왔어요. 미국의 야구팬들의 열기를 함께 느껴보니 가슴이 절로 두근두근하네요. LA의 명예의

2017.08.31 조회 1137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