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캠프다이어리

썸네일

[2018] 1월 27일 J-CEO Winter Camp 출국일

안녕하세요. 캠프의 여운은 이 곳 뉴욕에도 아직 진하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캠프 수료식을 할 때만 해도 마지막 날이라는게 실감이 안되었나 봅니다. 그렇게 해맑게 웃으며 즐겁게 파티에 참가했던 아이들이 1월 27일 공항에 도착하니 마지막 날이라는게 현실적으로 다가왔는지 조금은 침울해하네요. ‘인사’라는 말을 거꾸로하면 ‘사인’이 됩니다. 안녕은 다가올 헤어짐의 ‘사인’ 이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영원한 이별은 아니겠죠? 나중에 모든 학생들을 다 IVY 리그 학교에서 만나게 될 테니 많이 그리워하지는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차안에서 찰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에가서 부모님을 뵙고, 맛있는 한국 음식 먹을 생각에 아이들 얼굴이 굉장히 밝아 보입니다 많은 V가 보이는군요 공항 도착하여 전략회의(?!)를 하였습니다. 신은수 선생님께서 공항 좌석배치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안내

2018.02.13 조회 4761회

썸네일

[2018] 1월 26일 캠프 종료식 “Farewell Party”

안녕하세요, 아이들에게는 아쉬운, 하지만 부모님들에게는 손꼽아 기다리시던 캠프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아이비리그 투어를 잘 끝내고 호텔 근처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 하우스에서 학생들을 위한 Farewell Party를 준비했답니다. 처음 아이들을 만났을 때의 어색함은 어느새 아쉬움으로 변해있었습니다. 2018년 Junior CEO Winter Camp 가 끝까지 잘 진행되고,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부모님들, 인솔자 선생님들, 그리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럼 아이들과 함께한 감동의 마지막 Farewell Party의 현장속으로 가보시죠. 아이들을 떠나보내기에는 아쉬운 마음에 한명 한명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언젠가는 잊혀질 수도 있는 것이 추억이지만 이 지난 4주가 아이들에게 기억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프 참가자들이 캠프 기간 동안 촬영한 멋진 단체 사진 중 제일 멋진 사진 2장을 뽑았습니

2018.02.13 조회 4689회

썸네일

[2018] 2018년 2월12일 뉴질랜드 영어캠프학교 정규수업&ESOL수업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영어캠프 입니다. 예년 뉴질랜드 여름과 다른 후덥지근에 아이들도 현지 선생님들도 많이 더운 하루였습니다. 저번 수업 때 아이들은 선생님게 '어머니'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을 해오라는 숙제를 받았습니다. 각자 숙제를 발표하면서 서로 점수도 매겨 보고, 박수로 서로 응원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각자의 어머니에 대한 이미지를 브레인 스토밍을 발표할때, 선생님도 저희들도 놀랄만한 부분들이 많았고 하고 싶은 말이지만 문장 만들기가 힘든 부분도 선생님께 교정을 받으며 끝까지 열심히 해보려는 아이들이 많이 대견했습니다 ^^ 준비 해 온 브레인 스토밍을 바탕으로 소주제별로 문단을 나누는 연습과 문장과 문장을 이어 조금 더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서로의 글을 읽어보면서 미처 모르고 지나친 실수도 고쳐보고, 다른 친구듸 글을 읽어봄으로써 읽기에도 서로 좋은 영향이 가는것 같습

2018.02.12 조회 3819회

썸네일

[2018] 2018년 2월 10일 뉴질랜드 영어캠프 미션베이 & 알바니 쇼핑몰

안녕하세요 한주를 마무리 하는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황 때문인지 뉴질랜드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여름이 건기라 2월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데, 올해는 특이하게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 스케줄도 우천시에 대비한 스케줄로 변동 되었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우천으로 조금 미루어 둔 시티 투어 중 일부인 미션베이 방문과 뉴질랜드 대형 쇼핑몰인 Albany Westfield Shopping Centre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이 아니면 방문하기 힘들 것 같아 우선 미션베이를 가보았습니다. 비가 와서 아름다운 미션베이를 걸어보지는 못하고 차로 이동을 하면서 둘러보아 아쉬웠지만, 뉴질랜드 사람들이 그 빗속에서도 운동을 하고 요트의 도시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이 요트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뉴질랜드는 작년 국제 요트 경기에서 우승을 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미션베이를 둘러보고 난

2018.02.12 조회 3866회

썸네일

[2018] 2018년 2월 9일 뉴질랜드 영어캠프 학교 정규 수업 & ESOL 단어 수업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영어캠프 입니다 예정되어 있던 야외 수영 수업이 비가 별로 오지 않을 것이라는 일기 예보와는 다르게 비가 아침부터 계속 내리기 시작해서 학교측에서는 아무래도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다른날도 미루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추후에 날씨 확인후 수업일자를 변경하기로 하였답니다 아이들이 매우 아쉬워 했지만 다음번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오늘 방과후에는 아이들이 매일 외우고 있는 30개 씩의 단어 시험을 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어들은 중등 필수 단어들로 구성되어, 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0개씩 외우도록 하였습니다. 실생활에도 많이 쓰이는 단어들이라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필요한 단어들이기 때문에 더더우구 암기가 필요 하구요. 물론 학부모님들도 그러셨겠고 저희도 그랬지만 어찌 이리 단어들은 외우기가 싫은걸까요? 필수 단어들이다 보니 그렇게 어렵진 않았지만, 쉬웠던 아이들도

2018.02.12 조회 4072회

썸네일

[2018] 2018년 2월 8일 뉴질랜드 영어캠프 학교 정규수업&ESOL 수업

안녕하세요 ~ 뉴질랜드 영어캠프입니다 오늘은 방과 후에 ESOL 수업을 하였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아이들은 선생님께 숙제를 받았습니다. 브레인 스토밍을 하여 각 단락에 맞게 정리한 후, 최종적으로 글을 써 보았는데요 마무리가 조금 덜 된 학생들은 글 마무리를 하고, 서로 앞에서 직접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은 아이들이 앞에서 영어로 발표를 하더라도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도와주고, 선생님에게 말하는 방법과 발음교정을 받았습니다. 조금씩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진다며 선생님께서 칭찬을 아끼시지 않았고, 조금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영어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도전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계십니다 ^^ 두번째 시간에는 스펠링과 나라, 이름 등을 쓸 때 대문자 사용법, 그리고 한국 아이들이 많이 놓치는 맞춤법 등을 다시한번 배웠고, 선생님을 따라 단어들을

2018.02.09 조회 4121회

썸네일

[2018] 2018년 2월 7일 뉴질랜드 영어캠프 학교 정규 수업 & 볼링

안녕하세요 ~ 뉴질랜드 영어캠프 입니다^^ 아이들과 볼링장을 다녀왔습니다! 볼링을 처음치는 아이들도 있었고 한국에서 다녀본 아이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기대를 엄청 많이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멀지않은 신식 볼링장에 아이들과 갔는데, 같이 붙어있는 오락실을 보더니 게임을 하겠다며 달려들었으나... 볼링을 2게임 예약을 해 놓았기 때문에 우선 볼링부터 치도록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했지요 ^^ 남자팀 여자팀 나누어서 두 레인에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소현이는 볼링을 처음 쳐본다며 걱정을 했고, 서현이는 몇 번 쳐봤다며 자신감을 가졌고, 서진이는 쳐봤는데 오래 됐다며 자신이 없어 하더라구요 ㅎㅎ 남자아이들은 과연 누가 잘 칠까 하며 공찾기에 바빴구요 ㅎㅎㅎ 플레이를 하면서 봤는데, 서진이가 적응을 해 나가며 치고 나갔고, 서현이는 중간에 조금 슬럼프(?)를 가지더니 결국 스트라이트를 얻었고, 소현이는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

2018.02.09 조회 4191회

썸네일

[2018] 2018년 2월5일 뉴질랜드 영어캠프 학교 정규수업 & ESOL 수업

안녕하세요 ~ 뉴질랜드 영어캠프 입니다. 오늘 아침에 아이들 등교하는 모습을 보러 학교로 갔는데 얼마나 빠르게들 교실로 들어갔는지 아이들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네요 ^^;;.. 지금 학교 다닌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적응을 잘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습니다 ^^ 오늘은 방과 후에 영어 수업을 하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에세이 수업을 하였습니다. 수업은 에세이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배워보았습니다. 우선 지난주에 브레인 스토밍을 한 내용을 가지고 단락을 구별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서론, 본론, 결론을 어떻게 나누어 쓰는지를 배워보았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독서와 글쓰기를 어렸을때부터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은 그 시스템에 맞추어 배우고 있답니다 ^^ 아이

2018.02.06 조회 4963회

썸네일

[2018] 2018년 2월 3일 뉴질랜드 영어캠프 시티투어(박물관, 스카이타워 등)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영어캠프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마오리 체험을 박물관에서 하고 뉴질랜드 명물인 스카이타워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원래 바닷가도 다녀보고 시내투어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비가 많이 와서 스케줄을 조금 변동 하였습니다. 오전에 학교에서 만나 다같이 오클랜드 전쟁 기념 박물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은 오클랜드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고, 마오리 관련 행사 및 전시가 되어있는 곳이라 아이들이 문화체험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1200년대 뉴질랜드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백인들이 이주를 하면서 어떻게 서로 지낼 수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 배워보았습니다 ^^ 그리고 다음주 화요일 공휴일이 백인들과 마오리족 간의 평화 협정을 맺은 와이탕이 조약을 기념하는 날로 아이들이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질랜드는 럭비 세계1위 팀을 가지고 있는

2018.02.06 조회 486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