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청소년 캠프팀입니다 :)
오늘은 친구들이 방과 후 액티비티로 방문한 미국의 농장과
하루 투어로 놀러간 Great America 놀이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미국의 농장…?
여기서 학생들은 무엇을 하게 될까요?
우리는 스쿨버스를 타고 농장으로 왔어요.
그러고보니 스쿨버스는 사진으로 처음 보여드리는 것 같네요!
매일 등하교도 책임지는 우리 스쿨버스, 노란색이 귀엽죠?
오늘도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에요.
늘 생각하지만 몬트레이는 날씨가 정말 좋아요 :)
농장에 들어선 학생들의 시선을 강탈한 것은…
바로 여기 점박이 친구였어요!
다들 모여들어 사진찍고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우리는 딸기를 따러 가기로 했어요.
딸기밭으로 이동하기 위해 여기 초록색 트랙터를 탔답니다.
저 초록색 차에서 내리니….
이렇게 딸기밭이 나왔어요!
빨갛고 조그마한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앙증맞다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려요.
개인이 딸기를 조금씩 수확하기로 했답니다.
손에 든 푸른 바구니가 보이시나요?
마음에 드는 딸기를 골라 담는 아이들.
다들 예쁜 딸기로 바구니를 채웠네요!
딸기밭에서 돌아와서는 농부 아저씨가 밭에서 수확하는 채소들에 대해 얘기해주셨어요.
요즘 아이들 중에 음식으로 조리된 형태 말고 본 형태의 채소를 잘 모르는 학생들이 은근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직접 딸기도 따고, 이렇게 농장체험 하는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한 쪽에는 농장에서 수확한 여러가지 것들을 판매하는 코너도 있었어요.
판매중인 채소들이 여기도 잔뜩!!
우리 EF스태프에게 뭔가 물어보고 있네요.
스태프 한 손에는 먹을거리가 잔뜩 들려 있어요. 사실 입에도…!와구와구
농장에서는, 농장에서 생산된 재료로 만든 베이커리류도 팔았거든요.
우리는 농장을 떠나기 전에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놀다 가기로 했어요.
모두 짐을 풀어놓고 놀러가요!
술래잡기도 하고
우르르
저 뒷편에서는 공놀이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사진찍는 친구들~
방과 후 액티비티 말고도 하루 투어로 이번엔
Great America Amusement Park에 갔는데요,
그레이트 아메리카는 이렇게 산타크루즈에 위치해있어요!
샌프란시스코보다는 가까워요.
아래에 몬트레이가 보이시나요?
놀이공원 입구로 들어서는 길이에요.
깃발이 나부끼고 제 마음은 두근두근
친구들 마음도 두근두근?
입구 들어서자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학생들이 애버랜드와 비슷하다고 좋아했어요.
롤러코스터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롤러코스터는 뭐라고 해야할까, 관람차랑 같이 놀이공원을 상징하는 그런 기구 같지 않나요?
랜드마크같은 그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우리가 처음에 탄 놀이기구는 회전목마였어요.
그냥 회전목마였으면 통과했을 것 같기도 한데 여기는 미국이고,
회전목마가 2층이잖아요!신기해!
오르락내리락
회전목마는 스릴은 없지만 뭔가 낭만적이에요.
그리고 어린 친구들도 부담없이 탈 수 있어서 좋아요!
이거는 관람차 같은 높은 놀이기구 위에서 찍은 모습인데요,
저기 보이는 건 물놀이 할 수 있는 장소인 것 같더라구요.
이 놀이공원은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유일하게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이 있는 공원이래요
미묘하게 맥도날드 느낌이 나는 이런 것도 타보고…
이건 360도 회전하는 바이킹인데요, 이것도 탔어요!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인데 뒤에 큰 캐릭터 인형 보이시나요?
스누피에 나오는 친구들 아니에요? 꼬마친구가 달려가서 안겨 있네요.귀여워.
중간중간 상점 들리는 재미도 놓칠 수 없죠.
여기는 젤리랑 초콜릿을 잔뜩 팔았어요.
군것질 쇼핑!
지나가다 발견한 포켓몬스터 인형.
놀이공원에서는 계속 자유시간이어서 다른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놀았어요.
이렇게 놀이공원 투어도 끝이 났네요.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던 3주가 벌써 반이 흘렀어요.
남은 시간도 새롭고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기대하면서, 다음 편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