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다이어리

먼저, Henry Cowell RedwoodsState Park는 산타크루즈 시에 위치해있어요.

그리고 몬트레이만을 끼고 있기도 해요.

아래쪽에 몬트레이 시가 보이시나요?

주립공원 이름에 들어가 있는Redwood는 캘리포니아 해안에 분포하는 나무의 종류인데

세계에서 그 높이가 가장 크다고 하네요.

하이킹 하면서 본 나무들도 높이가 엄청났어요.

숲에 들어가면서 곧….

Henry Cowell redwoods State Park에는 30km가 넘는 하이킹코스가 있지만

아이들이 걷는 코스는 평탄하고 쉬운 코스에요.

표정에 여유마저 느껴지지 않나요?

킁킁,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산냄새랑 나무냄새가 날 것 같아요

우리는 걸어가다 숲 속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아까부터 사진에 뒤에 쭉쭉 뻗은 나무랑 이렇게 큰 나무가 보이시나요?

이게 Redwood라는 나무에요!

이렇게 오래된 나무도 많았답니다.

헨리 코웰 레드우즈 주립공원에서 조금 내려오면

해변가에 Santa Cruz BeachBoardwalk라고 있어요.

여기는 뭐 하는 곳일까요?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지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로고를 바꾸니 알 것 같나요?

1907년에 처음 개장한 놀이공원이에요!!!

주립공원이랑 이렇게 가까운데 놓칠 수 없어요.

놀이공원 주변 곳곳에 붙어있는 깃발…

저 야자수와 푸른 깃발이 어서 오라 손짓하는 것 같네요.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아이들.

놀이공원 내부 모습이에요!

오른쪽에 있는 하얀 롤러코스터는 Giant Dipper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인데

이곳의 랜드마크라고 하네요.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바이킹!

오늘도 날씨가 참 좋네요 :)

놀이공원을 위에서 이리저리 둘러보기 참 좋은 기구.

아래 쳐다보는 게 가끔 무섭기도 하지만

여기는 해안 바로 옆에 위치한 놀이공원이라

이렇게 바다가 보여요.

우리 학교 근처에서도, 카멜에서도,

미국에 온 이후로 바다는 자주자주 보고 있지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또 들어가고 싶네요!

해변과 놀이공원을 오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네요.

우리 학생들은 오늘은 놀이공원에만 만족하는 걸로J

이렇게 오늘의 액티비티도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었어요.

내일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다음 편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