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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영국] 2024 여름 스쿨링캠프 다이어리 2편

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입니다

오늘은 캠프 2일차 입니다~

너무 궁금해하실 우리 아이들의 모습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Queen Anne's School 의 첫날입니다. 와아아아아!!

오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했던 두 가지는 식사와 레벨테스트였습니다. 아침 식사는 전형적인 영국 스타일의 English Breakfast 가 나왔습니다. 해시 브라운과 베이컨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나왔습니다.

 

학교 운동장입니다.
저 멀리 저희 여학생 3명이 누워 있는 것 보이실까요?

 

튼튼하게 아침을 먹고, 오전엔 사전에 신청했던 액티비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수업이나 활동들은 수업에 방해가 될까봐 찍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해 부탁드릴게요.

농구 테니스 멀티 액티비티, 드라마 수업 등 아이들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신나게 개별 수업을 받고 넓은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점심 메뉴는 치킨 파스타와 애플파이었습니다 웬만한 레스토랑에서 나올 것 같은 정도의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2시간 정도의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를 마친 뒤 나머지 1시간은 레벨과 상관없이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1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갖고 저녁식사를 먹었습니다. 저녁 메뉴는 Korean Fried Chicken Burger 였는데,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건지 한국의 치킨버거 맛은 아니었습니다..ㅠ

그래도 든든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이후 이후에 진행된 Evening activity는 speed date 였습니다. 이름에서 어떤 활동인지 유추가 되셨을까요??

네, 말그대로 빠르게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Hello 한 마디를 내뱉기 어려워했습니다.

그러다 여러 번 새친구와 얘기하는 시간이 반복되자 나중에는 베스트프렌드를 만난 거 같다며 즐겁게 웃으며 2시간의 데이트를 마쳤습니다^^

 

저녁식사 즈음부터
시차 적응이 어려움이 있었던 몇몇 친구들은 액티비티 중간에 너무 졸려해서 30분 정도 일찍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첫날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빼곡한 일정의 하루를 소화했네요.

 

 

영국 캠프다이어리 2편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 3편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