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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캐나다 2024 겨울 캐나다 스쿨링 캠프 다이어리 7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의 주말 스케이트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스케이트를 처음 타 보는 학생들도 있어서 걱정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셨는데

우리 아이들은 그저 신이 난다며 아침부터 들떴습니다 ^^

차량 이동을 할 때 안전벨트는 필수겠죠?!

출발 전에 차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는 친구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스케이트를 타기 전에 배를 든든히 해야겠죠?

햄버거를 먹는 친구들도 있고, 초밥을 사 먹는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

어느 덧 많이 친해진 아이들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창 클 우리 학생들 밥 먹고 디저트는 빠지지 않아요~

최근 한국에도 들어 온 캐나다의 유명 도넛 브랜드인 팀 홀튼에서

맛있는 도넛을 고르는 아이들 ^^

스케이트화를 신는 게 낯선 아이들은 어른들이 한 번 더 꼼꼼하게 체크를 하였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죠~?

다행히도 처음 타는 사람들을 위하여 보조기구가 구비 되어있기도 하였고

조금 타는 친구들이 서로 도와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저희 선생님들도 매의 눈으로 아이들이 어디 있나 쫓아 계속 곁에 있었습니다!

처음 타는 친구들을 보니 아이가 걸음마를 떼는 것처럼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손을 잡고 서로 의지하고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