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서부 여행을 마치고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스쿨링이 시작되었습니다 ^^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금방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
각자 미션으로 한국 가기 전까지 캐나다 친구를 만들기로 하였는데, 벌써 만든 친구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틈틈이 간식도 먹었습니다!
캐나다 과자도 맛있다며 잘 먹는 아이들의 모습
방과 후에는 공원에서 뛰어 노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바람이 차가운 날이었는데도 아이들은 개의치 않고 신나게 뛰어 놀랐어요!
스쿨링 첫 주라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학교에 적응을 잘 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 안심이 되었어요^^
밴쿠버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휴교를 하여 아이들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게 되었어요.
아파트에서 사는 요즘 아이들이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집 앞 눈도 치우며
색다른 경험을 하니 아이들에게는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죠?
미서부 여행부터 스쿨링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단비 같은 휴식 시간이기도 했어요
온 세상이 눈 덮인 광활한 자연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겁니다
다음 이야기는 아이들의 스케이트 활동을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