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캠프다이어리

영국 [2014] 런던영어캠프 다이어리 8편 천년역사의 명문대학도시, 캠브리지를 가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All day Excursion이 있는 토요일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Activity 는 “대학 안의 도시” 캠브리지를 방문하는 날이에요!

 

사진 속에서만 보았던 캠브리지를 실제로 방문한다고 생각하니 아침부터 설렜어요.

 

그런데 이 날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두 시간 정도 코치를 타고 달려 캠브리지에 도착했어요~!!

 

다들 점심 바구니를 하나씩 받고 이동합니다.

 

 

 

 

런던과는 아주 다른 도시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관광객들이 많아 북적이기 했지만 고풍스럽고 조용한 분위기의 도시였답니다.

 

엑티비티 선생님을 따라 계속 이동해볼게요~ ^^

 

 

 

이 곳은 캠브리지 시티센터 입니다.

 

아이들이 보고 있는 것은 도시 모형이에요. 어디어디가 볼까 우리?

 

캠브리지는 규모가 크지 않아 부지런히 움직이면 하루에 도시 한 바퀴를 다 돌 수 있어요 ^^

 

Meave영어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옥스포드보다 규모는 작지만 더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약 세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어요. 뒤에 Adam 선생님도 보이네요~^^

 

재우 뒤에 까만색 표지판 보이시나요?

 

캠브리지 시내곳곳에 설치된 이 표지판은 방향도 알려주고 목적지까지 걸어서 얼마나 걸리는 지도 보여줘서 아주 편리하답니다.

 

 

 

이 곳은 캠브리지 중심에 있는 마켓 Street입니다. 작은 재래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갖가지 맛있는 음식과 기념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우리아이들은 이 곳에서 무엇을 샀을까요?

 

 

 

바로 “딤섬”입니다.  우리나라의 군 만두, 찐 만두와 비슷한거에요~~!

 

우리 민지는 맛있는 음식에 신난 모습이죠?

 

이제부터 캠브리지 곳곳을 보여드릴께요~!!

 

 

이 곳은 Parker’s Piece라는 공원입니다.

 

잔디밭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우리도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해 봤어요^^

 

 

 

 

 

 

인도를 따라 걷다 보면 캠브리지 대학 소속 건물들이 하나 둘씩 보입니다.

 

캠퍼스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나라 대학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인것 같네요~~

 

 

 

이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 Fitzwilliam Museum” 입니다.  영국의 Best Museum에 매번 선정되는 멋진 곳이라고 해요. ^^

 

고대 그리스 유물이나 과학기구, 공예품 가구 등 방대한 전시물이 있는 곳입니다.

 

 

 

위 사진은 차례대로 Peterhouse 그리고 Pembroke College 입니다.

 

 

 

이 곳은 St Catherine’s College 이구요~~

 

 

이 곳은 King’s Colleges 그리고 Chapel의 모습입니다. 웅장하고 멋있죠? no

 

 

 

길을 따라 조금 걷다 보니 음악소리가 들리네요~~

 

스코틀랜드 의상을 입은 음악대가 연주를 들려주고 있었어요.^^

 

어린 친구들은 치마를 입은 남자 악사 분들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어요.

 

 

 

자 ~ 이제 관람을 마치고 펀팅을 하러 출발해 볼까요?

 

아담 선생님을 따라 인도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캠브리지는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약 5분 정도를 걸어Punting 선착장에 다다랐어요.

 

우리가 타는 보트는 최대 12명이 탑승할 수 있어요. 남녀 그룹을 나누어서 타기로 합니다.

 

여자그룹에는 터키 그리고 러시아 친구들도 같이 탑승했어요.

 

 

자~ 이제 출발합니다. 배 사이로 백조 한 마리가 유유히 지나가는거 보이시나요? ㅎㅎ

 

 

저 다리는 바로 “수학의 다리” 에요.

 

뉴턴 수학이론을 바탕으로 설계된 다리로, 못이나 나사등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다리라고 합니다, 신기하죠?

 

 

 

 

캠강에서 바라본 Trinity College입니다.

 

1546년에 설립된 것으로 킹스 홀 대학과 마이클 하우스대학을 합쳐서 만든, 캠브리지 최대 규모의 대학이래요~!

 

 

남자아이들 그룹은 저 멀리서 가고 있네요.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배안의 사람들은 샴페인을 즐기고 있었어요.

 

비가 와서 더더욱 운치있었던 캠브리지 여행기는 이만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