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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014] 런던영어캠프 다이어리 7편 대영박물관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런던은 날씨가 정말 좋아요.

 

햇볕은 따갑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그늘에 들어가면 아주 시원하고 쾌적하답니다.

 

오늘은 수업을 마치고 대영박물관에 방문하기로 한 날이에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봄직한 대영 박물관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오늘 한국그룹은 러시아친구들 그리고 독일 친구들과 같은 그룹이 되었어요.

 

인원 수를 체크하고 떠날 준비를 합니다,

 

도연아~ 어서 자리에 앉아야지? ^^; 

 


 

출발 하기 전 엑티비티 선생님들께서 무언가를 나눠주셨어요~~ 이게 뭘까요??

 

바로 대영박물관에 대한 퀴즈입니다. 우리 친구들 빈칸을 얼마나 채울 수 있을까요? ^^

 

 

 

짠~~~ 드디어 도착한 대영박물관 입구입니다.

 

남학생들 중에는 Chelsae Staduim 다음으로 많은 기대를 했다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서둘러 내부로 들어가볼까요~~??

 

                                                               

 

박물관 내부의 모습입니다, 정말 굉장하죠?

 

들어서자마자 Guard분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쭤봤어요.

 

지난번 National Gallery에서 처럼 실수 하지 않으려고요 ^^

 

다행히 이 곳은 원하는 만큼 사진을 찍어도 되는 곳이라네요 ㅎㅎ

 

 

 

대영박물관 내부는 Africa, Egypt, Asia, Europe, Middle east등 으로 파트가 나뉘어져 있어요.

 

Room1, Room2 이렇게 Room95 까지 이루어져 있어서 지도를 보고 순차적으로 돌아보는 것이 좋아요.

 

우리 재원이와 민지는 이미 지도를 살피고 있는 모습이죠?

 

 

첫 번째 방으로 이동한 우리 지원이와 예빈이는 뭘 저렇게 열심히 보고 있는 걸까요?

사진도 찍고 퀴즈도 푸느라 다들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이 워낙 넓은 탓에 아이들과 저 모두 뿔뿔이 흩어졌어요~~

 

과연 아이들이 가장 흥미롭게 관람한 곳은 어디였을까요?

 

우연히 마주친 지현이는 혼자 여유롭게 감상하고 있네요~^^

 

이제 박물관 여기저기 모습들 보여드릴게요~

 

   

 

 

 

사람들이 모여있고 웅성웅성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다가가보니 미라가 있었어요.

 

이 전시물의 이름은 “Gebelein Man” 입니다.

 

5500년 전 사람이고 뜨거운 모래 바람 덕분에 자연적으로 미라가 되었다고 해요~

 

발견 당시 머리카락도 보존되어 있었다는...

 

 

 

이 사진은 북극권 사람들의 의상과 어떻게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아시아 쪽도 살펴볼까요? 한글을 보자 기쁜 마음이 절로 들더라구요~~!

 

확실히 중국이나 일본, 한국 지역의 전시물들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온 아이들은 자신이 본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선생님 Korea 도 있었어요!”라고 말하면서 신기해 한 우리 친구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들 사진이예요~  제가 생각한 런던 캠프 베스트 컷이랍니다.

 

오늘 관람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었어요~~

 

 

일정을 마치고 학교에 돌아오자 BBQ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늘 아이들은 아르메니아 친구로부터 생일파티 초대장을 받았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이쁘장한 친구의 생일이였어요.^^

 

그런데 우리 다진이가 더 신난 모습이죠?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