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 여름 뉴질랜드 스쿨링 캠프 4주차 마지막 주 이야기입니다.
월요일은 언제나 강당에 모여서 조회로 시작
이제는 자연스레 강당으로 향하는 아이들~
이제는 많이 친해진 현지 학생들과 재미있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늘 밝은 아이들이 제일 긴장하는 시간은 단어 시험!
생일인 아이가 있어서 준비한 김치찌개!
매번 미역국을 준비해 주었는데 아이가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네요~
이번 주는 방과 후에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감사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과 있었던 시간을 이야기하며
제법 진지하게 편지를 쓰는 아이들^^
홈스테이 가족들이 많이 그리울 거 같다고
연신 말하며 편지를 작성하는 아이들
다음으로는 학교에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서
그룹별로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수업을 듣는 아이들~ 이 교실도 그리울 거 같다고 합니다
간식 시간과 점심 시간에 현지 학생들과 보내는 시간도
마지막이라며 아쉬워하는 아이들
교장선생님이 오셔서 아이들에게 수고했다며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쓰는 롤링 페이퍼!
자신에게 어떤 말들을 써줄 지 기대감에 부풀었답니다~
아이들의 마지막 주 바깥 활동은 피쉬 마켓에 가서 먹고 싶은 음식도 먹고
뉴질랜드 초대 수상 기념 공원에서 시간도 보내고
바닷가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 날 마지막 일정은
귀국 쇼핑!
이것저것 착용하고 만져 보며 물건을 고르는 아이들~
이번 주는 아이들이 홈스테이, 학교,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헤어짐의 아쉬움이 가득한 한 주였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며 울상인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즐거운 추억이 된 거 같아서 한 편으로는 다행입니다~
마지막 이야기는 아이들의 귀국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