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시간이 지나 친구들이 캠프에 슬슬 적응하기 시작하네요.
서먹하던 모습도 온데 간데 없고 선생님, 룸메이트 들과 너무 친해져서 수업하고 장난 치며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절로 흐뭇한 웃음이 나오네요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수업시간외에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알아 볼까요?
수업이 끝나면 다음 수업준비와 함께 쉬는 시간을 주로 교실에서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수업이 끝나고 궁금한 내용들, 또는 서로를 알기 위해 질문하며, 선생님과 친화력도 쑥쑥, 영어 실력도 쑥쑥,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네요^^
특히 필리핀 선생님과 함께하는 데일리 액티비티는 캠프기간 동안 건강을 유지할 체력, 협동심, 그리고 운동하는 순간 순간 필리핀 선생님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순발력도 기른답니다.
우리 친구들이 머무는 숙소에는 SA Teachers 즉 Students assistance teachers가 상주하는데,
말 그대로 학생생활 전반에 걸쳐, 기상도우미, 일기 첨삭을 도와주며 우리 친구들이 24시간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며
혹시 생길지 모를 비상상황에 응급처치를 함으로써 우리 친구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또한 선생님들은 교육학을 전공하셨고, 그 지식들을 토대로 우리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고 계시답니다:)
이렇게 열정으로 가득한, 한국인 매니저님들과 SA Teacher들 덕분에 우리 친구들의 하루하루는 안전하고 알차게 진행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