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국 서부 여행을 마치고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하였어요.
밴쿠버에 도착해 앞으로 함께 생활할 홈스테이 가족들을 만나서 식사를 하고 푹 쉬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학교 첫날 모습! 많은 긴장과 설렘이 가득했어요.
각 반으로 배정되어 현지 캐나다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학교와 처음 만나는 친구들 한국과는 다른 수업방식과 시스템, 첫 일주일은 아이들이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서 시차적응도 해야 하니,
현지에서 선생님들과 한국에서 부모님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들께서 해주시는 응원을 받아 자신감이 더 생겨 본인을 표현하고 해내겠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
이번주 까지는 아이들의 컨디션 조절과 적응을 위해 무리하지 않고
학교에서 받은 스케줄과 학교 진행사항 등을 체크하고 개별로 알려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 스케줄, 홈스테이 생활 및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는지 등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아이들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주었어요.
또 부모님들께 통화할 수 있도록 알려주었는데, 반가운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으셨는지요?
며칠 만에 캐나다 친구들을 사귄 아이들도 있어요.
의사소통은 원활하게 아직 되진 않아도 통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BCCA 를 포함한 모든 학교 수업이 끝나기 전까지 프라이버시로 인하여 학교내 촬영이 불가하며,
방과 후 시간에도 수업 시간외에 간식 시간에만 잠시 시간을 내어 촬영을 하고 있어요~
방과 후에는 요일마다 ESL과 수학을 번갈아 가며 아이들에게 수업을 제공하고 있고,
아이들이 하야할 숙제와 학교에서 배운 부분 중 이해가지 않았던 부분을 체크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드디어 아이들이 처음으로 맞는 캐나다 생활 첫 주말입니다.
첫 주말이니 다운타운투어를 다녀왔는데요 모든 인원이 가지 않고,
일요일인 내일과 인원을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금일 다녀온 아이들 외에 다른 학생들은 홈스테이 부모님과 시간을 보냈고요 ^^
밴쿠버 다운타운의 상징인 스팀클락(증기시계)에 다녀왔어요.
200년 된 세계 최초의 증기 시계가 15분 간격으로 증기를 내뿜으며 시간을 알려 주는 곳으로
밴쿠버 여행지 중에서 유명한 곳으로 꼽히는 장소이죠^^
이 곳에서 사진도 찍고, 자유시간을 주어 관광도 하며 쇼핑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Canada Place에 다녀왔는데요 ~ 세계 유명 크루즈들이 정박하는 장소입니다.
몇몇의 아이들이 크루즈를 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중간지점에 있는 쇼핑 센터에서 아이들이 싸온 점심을 먹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사서 점심을 먹은 뒤에 쇼핑도 했답니다 ^^
마지막으로는, 스탠리파크 전망대를 구경하고 왔는데요. 밴쿠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시내 한복판에 자리 잡은 공원이지요 ^^
아쉽게도 비가 내려서 오랫동안 구경은 하지 못하였지만, 아이들이 오랜만에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답니다.
이렇게 캐나다에서 첫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우리 아이들 너무 대단하고 대견스럽지 않나요.
아이들이 주말에 핸드폰과 노트북을 받아 부모님께 연락을 드릴 수 있어요. 많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