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도 즐겁게 세부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가지고 왔는데요 :-)
필리핀 생활에 잘 적응을 해서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우리친구들의 사진을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
처음에는 부모님과 떨어져서 힘들어 했던 친구들도
일부 있었지만, 지금은 함께 지내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랑
정도 많이 들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우리 친구들은 필리핀에서 생활을 하면서
음식도 한국음식과 입맛에 맞게 조리된
필리핀 음식을 모두 먹고 있습니다.
처음에 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 아니느 편식이 심해서..' 라며
걱정을 잔뜩 했던 어머님들도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처음먹는 음식에도 거부감없이
식사하는 모습의 사진들을 보면서
놀라셨다고 많이 말씀하셨어요 ^^
그리고 캠프 진행시에 생일인 친구가 있으면 다같이 생일케이크를 준비하고
생일파티도 진행을 한답니다 ^^
그만큼 항상 아이들이 하루의 일정을 꽉 차게 보내고 있기 때문에
편식없이 삼시세끼 그리고 간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필리핀 과자와 쥬스는 특히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인데요,
열심히 수업에 집중을 해준 우리 친구들에게
주어지는 달콤한 시간이랍니다 ^^
우리 친구들은 일정시간 1:1수업 그리고 그룹수업을
병행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아이들이 1:1수업을 하면서 지루해 하진 않을까..
혹은 집중력이 떨어져서 영어가 늘지 않는걸 아닐까..
걱정을 하시지만
친구들은 1:1 수업을 할 때도 선생님과
자연스러운 일상 이야기 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선생님과 수업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친구들이 열심히 집중을 하면서
수업을 듣는답니다 ^^
그리고 그룹수업을 할 때는 친구들이랑
자연스럽게 놀이 수업을 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한데요.
CIEC 세부 글로벌 캠프는 매년 한국아이들 여름, 겨울 방학시즌에 맞춰서
인솔자 분과 함께 캠프를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방학때 집에서 컴퓨터를 하거나, 휴대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다양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필리핀 캠프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상세한 상담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번에는 좀 더 알차고 즐거운 우리 친구들의
캠프 이야기 가지고 오도록 할게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