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모두 아침 조식을 먹고
점심으론 비빔밥을 먹은 후
10시간동안의 긴 버스여행을 끝내고
무사히 코퀴틀람으로 들어왔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우리 아이들은 오늘부터
홈스테이로 입실하게 되어요.
각자 홈스테이 부모님들께서 데리러 오셨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이동중이예요.
"캠프기간동안 우리 아이들 잘 부탁드립니다."
ESL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아이들의 기본 영어 실력을 체크하고
성향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예요.
레벨테스트를 한다고 하니
조금 긴장한 아이들도 있었는대요.
레벨테스트에서 100점을 맞고
잘하는걸 보여주는 테스트가 아니라고
설명해주었더니 조금이나마
긴장된 마음이 풀렸답니다 :-)
버디시간에 여러 버디 친구들과
팀을 나누어서 농구도 하고 각종 게임을 하며
영어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요.
4편의 이야기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는 5편의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