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록키여행의 메인인 아이스필드에 다녀왔습니다 :-)
록키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곳을 보러 저희가 먼 길을 달려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아이스필드는 기온이 낮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이들 모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챙겨주었고
모두 빙하를 마음껏 즐기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하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느끼실 수 있으실거예요.
한여름에 빙하에 추위라니요.
너무나 신기한 경험이 아닐 수 없죠!
오늘 저녁에는 다같이 바베큐 파티를 하였구요.
소화를 시키기 위해 날씨도 좋았어서
호텔 앞에 있는 공원에 나가 운동을 했습니다.
농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농구를
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피구를 했고
그 공원에 놀러온 캐내디언분들이
원반 돌리기도 빌려주셔서 함께 했습니다.
그 분들의 개도 있어서
함께 영어로 대화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
영어를 사용하는게 익숙하면서도
어색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첫 걸음이 될 것 같아요 ^^
3편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4편도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