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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말레이시아 [2020] 말레이시아 겨울캠프 다이어리 – 11편 : 싱가폴 액티비티_마리나베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 싱가폴 액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마리나베이로의 마지막 싱가포르 야외수업에 다녀온 아이들은

11시가 넘은 시간에 숙소에 도착하여 샤워를 마치고 바로 꿈나라로 떠났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한 우리 아이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캠프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오늘은 기상시간부터 모든 일정이 1시간씩 뒤로 미뤄졌는데요~

아이들이 오늘 푹 자고 일어났는 지 얼굴이 퉁퉁 부어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이른 아침 기상해 일찍 밥을 먹고 다시 숙소로 이동해 시간을 보낸 반면 우리 갤럭시는 선생님이 깨워야 일어나는 친구들이 많아서

8:30에 선생님의 기상알람에 모두 일어나 조식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정규수업이 한 시간 느리게 시작되어 원래라면 12:50에 먹어야 할 점심식사가 1:50에 이루어졌으며

오후 수업이 끝나고 스포츠액티비티시간을 생략하고 바로 저녁식사를 한 후 포토스토리 수업을 했습니다.

 

포토스토리 수업에 이제 적응했는 지 우리 아이들의 영작 속도가 빨라 수업이 일찍 끝났는데요~

요즘은 틈틈히 장기자랑 연습을 하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하길래 오늘도 역시 트와이스 춤 연습을 했답니다~



아래 영상도 올리긴 했지만 저희 아이들이라서 더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울 아이들의 모습이네요

오늘은 아이들이 피곤할까봐 이렇게 널널하게 하루를 보냈지만 내일부터는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 날이 시작됩니다.

 

재밌게 놀고 충분히 쉬었으니 우리 갤럭시 친구들에게도 다시 한 번 힘내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겼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이제부터 오늘 하루동안의 사진 보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