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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말레이시아 [2020] 말레이시아 겨울캠프 다이어리 – 5편 : 정규수업과 아이들의 일상

SMIS 영어캠프 5일차 아이들의 하루

안녕하세요*^^* 벌써 캠프 5일차가 되었어요. 이 곳에서의 하루는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즐거운 활동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행복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4일차와 마찬가지로 정규수업을 듣는 날이어서 아이들은 원어민, 교육직 선생님들과 열심히! 공부를 하고

저와도 마지막 밤시간까지 photo story라는 사진을 보고 문장을 영작하는 활동을 한 뒤 잠에 들었답니댜~~~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밥도 정말 많이 골고루 먹고 공부도 수영도 열심히 한 날이라 선생님으로서 참 뿌듯한 하루였어요
그럼 이제 빨리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

 

(아침 식사)



지난번이 아이들이 스스로 계란메뉴를 받아올 수 있는 지를 알려드린다고 했었는데요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모든 아이들이 이제 스스로 계란요리를 조리사분께 부탁하고 가져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발전하고 성장하는 아이들 덕분에 저도 매일 뿌듯함을 느끼는 중이에요. 어머님 아버님들도 아이들이 정말 대견하시죠?

 

(수업시작 전 로비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점심식사)

 

(체리반 아이들의 모습)

 

(오늘도 역시나 수영을 하러~)

수영복을 갈아입고 이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예쁘게 팔짱을 끼고 걷고 있네요^^

 

(포켓볼 치는 남자 아이들)

 

(저녁식사하러 한국식당으로 이동하는 아이들의 모습)

 

오늘 메뉴는 계란찜과 닭볶음탕 순두부찌개 김치였어요
그리고 동치미국물과 소면 / 수박은 항상 저녁마다 준비되어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처음에 순두부찌개를 맛없는 국으로 생각하고 안 받길래 순두부니까 먹어보라고 이야기했더니 다들 받아와서 잘 먹더라구요
오늘 무슨일인지 아이들이 다 열심히 밥을 먹어줘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녁 먹고 숙소로비에서)
말레이시아는 현재 한국처럼 구정을 앞두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로비 포토존도 크리스마스에서 이렇게 탈바꿈을 했답니다
기념으로 아이들 사진 한 컷씩 찍어보았어요~^^*

 

(포토 스토리)
그리고 이를 닦은 후 오늘 찍은 사진을 보며 포토스토리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서로 사진을 보며 글을 쓰는 이 시간을 정말정말 즐거워해요

이 공부시간이 제일 좋다구 이야기하더라고요~

사진을 찍는 사람의 입장에서 참 기분좋은 순간이었답니다 애들아 고마워^^!

 

잠자리에 들기 전 엄마아빠를 위한 하트사진, 별사진을 찍자고 하니
열심히 별과 하트를 만들어주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너무 예쁘죠~

이렇게 오늘도 아이들의 일과가 끝났습니다 목요일은 싱가폴 액티비티를 나가야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일찍 잠들었답니다^^
오늘도 사진 잘 보셨나요?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 걱정되는 마음이 조금은 사라지실까하여 열심히 사진을 찍어올려봅니다...

꼭 그러셨으면 좋겠어요^_^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도 다음 글로 찾아뵐게요*^^*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