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캠프다이어리

캐나다 [2020] 캐나다 서부 겨울 스쿨링 캠프 다이어리 - 8편: 눈이오는 날의 캐나다!

 

 

 

이 아름다운 풍경~!

눈이 소복히 내린 이 모습~ 캐나다 밴쿠버에 오랜만에 눈이 왔습니다~

그것도 함박눈이 펑펑 왔어요~

그래서 아이들의 학교에 휴교가 내려졌습니다...

 

 

 

 

벤쿠버는 눈이 흔히 오는 지역이 아니라서 이 정도의 눈에도 도시가 마비가 된답니다~

학교가 휴교한 기간 동안 우리 아이들은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하는 등 즐거운 액티비티를 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했어도 친절하고 다정한 홈스테이 가족들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눈이 그치고 아이들이 학교를 가게 된 날~!

아이들 모두 다시 열심히 공부도 하고, ESL 수업도 집중해서 들었답니다.

 

 

아이들도 이제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에 많이 익숙해져서

공부에 집중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해주신 간식도 잘 먹었구요~

정말 맛있어보이죠? 한식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간식은 정말 꿀맛!!

 

 

 

열심히 공부한 만큼 즐거운 시간도 보내야지요~!

이번에는 버디와의 시간수영장에서 보냈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조심조심 하다가 막상 수영장 풀에 들어가니 너무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버디들과 아이들이 점점 친해지면서 아이들의 영어 스피킹도 이제 자연스러워지고 있답니다~

아마 한국 가서 보시면 깜짝 놀라실꺼예요~! :)

 

 

 

이번 주말 액티비티는 

스키장

으로 갔답니다~

눈이 많이 왔던 만큼 아이들이 자연설에서 스키를 탈 수 있었어요~

 

 

 

 

 

푹신푹신 눈이 쌓여있는 설원에서 타는 스키는 어땠을까요~?

아이들 모두 다치지 않고 너무나 즐겁게 스키를 타고 왔답니다!

서로를 챙겨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

 

 

 

벌써 캠프의 절반이 지났네요~

우리 아이들 이제 캐나다에 익숙해지고 친해진 것 같은데

남은 3주동안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갈 수 있을거라 믿어요 :)